지역 출마의 변,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작년 통합진보당 중앙위 폭력사태이후, 당직선거에 나가서 이자리까지 오게 됬습니다. 당시 한생활인으로서 지역활동이 부족한 제가 지역위원장으로 가능했던 것은 제 위치가 내부진영논리와 대치되는 곳에 서있었고 그만큼 당원들께서 대중진보를 향한 갈망이 컷기때문 아닐까 생각합니다. 허나, 결국 2012년 진보통합의 시도는 또다시 국민께 큰 실망을 주었고 대선에서도 패배하였습니다.

다시금 추스려 일어나고자 합니다.

전에 누군가 ‘진보의 무능은 능력이 아니라 태도의 무능이다’라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온당치 못한 역사에 대한 물음은 국민들께 묻기전에 그 국민들께 동의받지 못했던 우리(진보)들을 먼저 돌아보고 책임있는 모습으로 변화해서 우리 스스로 증명해 내야 할 겁니다.

그때서야, 메아리 없는 세상에게 온전히 답하라 요구 할수있다 봅니다.

절박한 성찰과 끊임없는 자기혁신으로 책임있게 국민들께 다가서야 합니다.

우리가 갖은 자부심이 대중화(국민들게 동의받게)되면 우리가 승리합니다.

의정부 지역위는

서민과 노동자의 정당한 요구를 보다 많은 시민이 주시할수있게 그들의 눈높이와 대중의 언어로 구체화된 생활정치를 실현토록 하렵니다. 삶의 무게를 지탱키 어려운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는 지역기반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선, 우리의 빗장을 열고 새로이 나설 이들에게 동력이 될 수있는 의정부 지역위가 될 것이며 2014년 지방선거에서 당의 일꾼이 지역 일꾼이 되도록 뒷받침 하겠습니다. 더불어, 의정부 지역위는 당원들과 지역 시민들이 주체가 되고 주인공 되는 사업진행이 될 것입니다.

당원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진보정의당 의정부 지역위원장 후보  백  선 덕.

* 슬로건 : 당원의 자부심이 대중화 되면 우리가 승리합니다.

* 약 력 : 전) 통합진보당 의정부 지역위원장,   현) 진보정의당 의정부 지역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