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 글]

정의당 당원 유종천입니다.

저는 이번 정의당 제5기 전국동시당직선거에서 광주광역시당 서구위원회 위원장으로 출마했습니다.

서구는 광주의 중심 지역으로 모든 구와 접해 있는 유일한 구입니다.

2018년 6월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때 광주 서구에서 정의당은 21,059표를 얻어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민주평화당은 13,051표로 3위를, 민중당은 8,059표로 4위, 바른미래당은 7,117표로 5위에 머물렀습니다.

13석의 구의원 중에 더불어민주당이 10석, 민주평화당이 2석, 민중당이 1석을 얻었습니다.

비례대표 2석은 모두 더불어민주당에 돌아갔는데 정의당은 1.69%(2,640표)가 부족해서 1석을 놓쳤습니다.

정의당이 광주 서구에서 제1야당의 지지율이지만 의석수는 0석입니다.

이러한 불균형을 바로 잡겠습니다.

2020년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자를 배출해 2022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교두보를 마련하겠습니다.

첫째, 지역위원회의 기초 조직인 분회를 활성화 하겠습니다.

분회장을 중심으로 분기별 모임 추진, 생일 축하 메시지 보내기 등 당원과의 소통에 힘쓰겠습니다.

입당 사업을 통해 당원을 확대하겠습니다.

둘째, 지역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중앙공원 특례사업, 마륵동 탄약고 이전, 505보안대 터 활용 등 지역 현안에 목소리를 내고 상무중 통폐합 등 갑작스런 현안에도 발 빠르게 대처하겠습니다.

구정 모니터링, 보도자료 배포,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정의당을 알리겠습니다.

셋째, 2020년 총선 승리를 위해 지역구 후보를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선거를 치르겠습니다.

마을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민들 속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노란조끼봉사단, 서구비상구, 국회 견학 등의 사업을 통해 정의당의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2020년은 정의당이 제1야당을 넘어 집권정당으로 가는 중요한 해입니다.

모두가 마음을 조금씩 더 내어 놓아야 합니다. 서로를 격려해서 열사람의 한걸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정의당 광주시당 서구위원회가 그 중심에 있겠습니다.

함께해 주십시오.

 [공약]

1. 분회를 활성화하고 역량을 강화한다.

2. 지역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3. 2020년 총선에서 당선자를 배출한다.

 [약력]

1. 현, 정의당 광주시당 사무처장

2. 전, 정의당 광주시당 노동국장

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구‘라’ 선거구 구의원 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