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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일일브리핑 “광주바닥” 7월 6일

광주일일브리핑 광주바닥” 76일자

 

1. FINA 회장 ",내년 광주 세계수영대회 참가할 것"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를 1년 앞두고 광주를 방문한 훌리오 마글리오네(Julio C. Maglione) 국제수영연맹(FINA) 회장은 5"북한이 반드시 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확실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글리오네 회장은 이날 광주 광산구 광주공항 귀빈실(VIP)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남북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는데요, 이어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과 북의 대표가 만나서 친선을 도모하고 화해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세계적으로 중요한 국가인 남한과 북한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통일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최소한 남성 2, 여성 2명의 선수에 대한 경비 지원은 무료로 이뤄질 것"이라며 "북한도 한국에 와서 경기에 참석하려는 의지를 보인다"고 덧붙였는데요, 그는 특히 "IOC를 통해서 남북 간의 관계가 더욱 회복됐다""전 세계적으로 필요한 것은 평화인데 스포츠가 평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역설했습니다.

 

2. “한빛원전 3·4호기 결함, 책임자 처벌하라

 

광주YMCA,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이하 민변광주·전남지부),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이하 광주전남행동)5일 서울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증기발생기, 콘크리트 방호벽 공극, 철판 부식 및 천공 등의 문제점들이 제기된 전남 영광 한빛원전 3·4호기에 대한 국민감사청구를 감사원에 신청했는데요, 이번 국민감사청구엔 전국에서 401명이 국민감사청구인으로 나섰습니다. 이들은 감사원에 한빛 원자력발전소 3, 4호기의 위법 또는 부당한 운영 및 관리에 대한 공익감사청구서류를 전달했는데요, 감사 대상은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주식회사 한국수력원자력 3곳입니다. 내용은 한빛원자력발전소 3·4호기 운영 및 관리책임자, 증기발생기 및 방호벽 결함·하자 발생원인, 결함·하자에 대한 대책 및 처리의 법률적합성·타당성 감사, 기 시행된 감사에 대한 절차상 위법여부·합리성·적합성 감사 등인데요, 감사원은 국민감사청구가 접수되면 국민감사청구심사위원회를 통해 감사실시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3. 광주철도공사, 채용비리 의혹 직원 승진 추진 '말썽'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채용비리 의혹에 연루됐던 직원들을 승진 인사 대상자에 포함해 말썽입니다. 이용섭 광주시장 취임 이후 산하 기관장 물갈이 여론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승진 인사를 무리하게 강행하려 한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5일 광주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달 중 인사위원회를 열어 12, 22명 등 1816명에 대한 승진 의결을 하기로 했습니다. 도시철도공사는 7월 하반기 정기 인사에 맞춘 승진이라는 입장이지만 시 산하기관장 교체를 앞두고 기관장 측근 직원들에 대한 특혜성 인사로 보는 시각이 많은데요, 특히 승진 대상자로 거론되는 인물 중 일부는 지난해 무기계약직 채용비리 의혹에 연루됐던 직원도 포함돼 있어 불공정 인사라는 불만이 조직내에서 커지고 있습니다. 이 중에는 2급이면서도 1급을 부서원으로 둬 이른바 '물구나무' 조직 논란을 불렀던 당사자도 포함돼 있어 논란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도시철도공사는 이 채용비리로 행정안전부 감사를 받고 기관장은 경고 처분을 받았습니다.

 

4. "결국, 없던 일로" 민주당 광주시의회 의장단 정견발표회 취소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6일 예정했던 광주시의회 의장·부의장·상임의원장 후보 정견발표회를 취소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시의회 의장단에 입후보한 당 소속 의장 후보 3, 부의장 후보 4명과 상임위원장 후보 7명의 정견발표회를 하기로 했으나 이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자 결국 하지 않기로 했는데요, 정견발표회는 의장단·상임위원장 입후보자들이 정견과 의회 운영 계획을 동료의원에게 밝히는 자리였으나 이미 후보 간 표나누기가 이뤄진 데다 내정자 명단까지 돌면서 하나 마나 한 행사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또 부의장 후보로 나선 정의당 소속 장연주 의원을 제외한 정견발표회는 소수당을 무시하는 처사라는 비난도 받았습니다. 시의회는 오는 9일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장과 부의장 2명을 선출하는데요, 의장 후보에는 김동찬·김용집·반재신 의원 등 재선의원 3명이, 부의장 후보에는 김점기·임미란·장연주·장재성·정순애 의원 등 초선의원 5명이 등록했습니다. 상임위원장 선출은 오는 13일 후보등록 등의 일정이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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