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구 당원모임 8월모임 후기가 빠져 있어 이번 9월모임과 함께 올립니다.

8월모임(27일.화)에서는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안전문제와 관련해 달서구의 안갑수위원장님을 모시고 강좌를 가졌습니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은 북구 학정동에서 수성구 범물구간까지 역사가 30개에 이르지만 무인 역사, 무인 운행으로 운영된다는 점과 화재나 응급 때 대피시설과 관련해서 아무런 대책이 없다는 내용으로 강좌는 진행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하철과 같이 많은 대중이 이용하는 시설은 단 1%의 사고 가능성까지 대비해야 참사를 막을 수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강좌는 마쳤습니다. 상중에도 불구하고 강좌를 해주신 안갑수 위원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말씀 드립니다.

그날 참석하신 분은 저를 포함하여 강민호당원님, 도향주당원님, 최승열당원님(수성구), 지민희당원님, 안미란당원님, 조정호당원님, 이남훈사무처장님까지 여덟분이 참석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9월 모임은 26일(목) 영대네거리 부근 꾼노리라는 가게에서 가졌습니다. ‘수성주민광장’의 대표시고 수성구 당원이시기도한 이연재 당원님을 모시고 지역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을 들어보았습니다. 회원200명과 후원회원300명에 이르는 그야말로 ‘광장’이란 큰 공간으로 성장시키는 과정에는 낮은 자세로 주민들속으로 들어가 그들과 함께하는 산고의 시간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는 말씀과 주민과하는 지역사업을 꾸준히 해야만이 당은 성장할 수 있고, 선거라는 시기에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는 말씀을 끝으로 강좌는 마쳤습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모임이 진행되었고, 처음 얼굴보인 나경아 당원님과 당원은 아니지만 훌륭한 직장상사따라 참석한 박록규 예비당원님(?)덕분에 더욱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새벽 늦은 시간까지 모임은 이어졌습니다.

참석: 강민호, 전우태, 도향주, 공필찬, 지민희, 이남훈, 엄윤찬, 배수정, 나경아

손님: 박록규,

강연자: 이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