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남구의 상큼발랄(?)이라기보다는,
그냥 평균연령을 낮추고 있는 지민희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글을 쓰게 되었네요. (절대... 자진해서 쓰는거랍니다^^;;)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중남구 당원모임이 왔습니다^^
사람이 잘 살고 있지 않은, 살고 있더라도 어르신들이 많이 살고계시는 중남구.
이런 중남구에서 유래없이 당원모임을 지난 3월부터해서 이번 7월까지 꼬박꼬박 달려오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정도랍니다~~~ 물론 다른 곳도 그러시겠지요?^^)
7월 모임은 바로 어제(7월18일)!! 이번에는 시내의 분위기 있는 'cafe 집'에서 만남을 가졌드랬죠.
다들 바쁜 일정을 보내시고, 8시30분쯤 되어서야 거의 다 모였습니다.
우선 cafe집의 집주인이신 전우태 당원님 (덕분에 신세계를 발견한!!)
중남구모임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계신 강민호당원님
배가고프심에도 볶음밥을 반틈이나 남겨주신 배려돋는 엄윤찬 당원님
중남구모임을 위해 흔쾌히 카톡을 깔아주신 조정호 당원님
우리 당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라할 수 있는 도향주 당원님
안경 벗으신게 훨씬 더 잘생겨보이시는 이남훈 사무처장님
'한가지만 더 보태자면'으로 많은 의견을 제공하시는 공필찬 당원님
저와 함께 평균연령을 낮추고 계시는 최유리 당원님
무엇보다 이번에 새로오신!!!! 편의점계의 전문가. 외유내강 배수정 당원님
이렇게 총 10분(저 포함)이 7월모임에 함께 하셨습니다.
오자마자 다들 나누시는 이야기는 '투표하셨나요?'
당연히 투표 했지요^^ 당명개정과 지도부선출은 다들 두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계시는 듯했습니다.
여러 이야기가 오고가는 와중에 중점으로 이야기 된 것은
우리 지역 내에 '현수막 게시 운동'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 현수막 거는 시기는 당명이 개정되고 난 이후로해서 8월에 다는 걸로 결정하습니다.
- 현수막 은 한달에 2번 다는 것이 좋겠다는 이야기가 있었구요으로 이야기 된 것 같습니다.
- 현수막 거점은 성당시장, 대명시장, 안지랑, 미리내아파트 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 현수막 내용에 관해서 다양한 의견이 있었는데요,
: 국정원과 같은 국민적 사안을 내걸자는 이야기와 지역내 현안들을 중심으로 걸자는 이야기. 그리고 어느 사안을 가지고 현수막을 걸더라도 우리 당의 정책이 드러나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 그리고 다음 모임에는 현수막에 들어갈 내용을 확정하기 위해 우리 지역 주민들의 가려운점이 뭔지, 그리고 어떤 카피를 넣으면 좋을지 등을 고민해 오기로 했습니다.
(제가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것이 맞을까요??^^;;)
그리고 이날의 핫포인트는 각종 주류!!
한 자리에서 이렇게 다양한 술을 먹기는 또 처음이라는 어느 당원님의 말씀처럼
커피맥주, 사과맥주, 와인맥주부터 해서
사장님께서 풀어주신 고급 술들까지.........!!!!!
일찍 가서 죄송스러웠지만, 아쉬운 마음이 더 컸습니다 ㅠ ㅠ
다음번에는 꼭꼭 끝까지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8월 모임은 8월9일 불금!! 오후 7시30분에 'cafe 집'에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다음 모임에도 활기차고 훈한한 우리 중남구 당원님들이 많이 참석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 이남훈사무처장님~ 중남구 당원 연락처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