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준 대구시장 후보, 4.9 인혁열사 39주기 추모제 참석
- 정부의 성의있는 사과와 제대로 된 보상 이루어져야
-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말 새길 것
정의당 이원준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오늘 오전 11시 칠곡 현대공원에서 열린 ‘4.9 인혁열사 39주기 추모제’에 참석했다.
1975년 4월 9일 형 확정 18시간 만에 사형이 집행되어 사법사상 암흑의 날로 기록된 이 사건으로 인해 대구 경북에서도 4명의 희생자가 나왔다.
이원준 후보는 “유신독재 시기에 이루어진 사법살인인 4.9 인혁 사건에 대해 하루 빨리 정부의 성의있는 사과와 제대로 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는 말을 깊게 새기며 이번 대구시장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 4월 9일
정의당 이원준 대구시장 예비후보 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