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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독재자 박정희 따라 독재 행정 일삼는 홍준표는 당장 멈춰라!

 

홍준표 시장은 지난 달,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남구 대명동에 건립 중인 대구도서관 공원을 박정희 공원으로 명명하고 두 곳에 박정희 동상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추진하기 위한 위원회 구성과 예산 편성을 위해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입법 예고하였고, 여론 수렴이나 검증 절차도 없이 홍준표 시장의 독단적인 행정으로 졸속 진행되고 있다.

 

반민주 군사독재의 대명사인 박정희를 대구시민의 세금으로 상징적인 장소에 기리겠다니, 대구시민은 이 어처구니 없는 홍준표식 행정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5.16군사 쿠데타로 16년 독재권력을 잡았고, 10월 유신을 통한 헌정 파괴, 전태일 열사를 분신할 수 밖에 없었던 노동탄압의 정권이었다. 일부 지지자들의 맹목적 동의를 얻을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이것은 결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수준 낮은 정치질에 지나지 않는다.

 

무엇보다 동상 건립이라는 것은 소수의 호감도로 쉽게 판단해서는 안 된다. 국민 모두가 동의하고 존경받는 인물로 충분한 여론 수렴을 통해 신중히 결정되어야 한다. 대구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동대구역 광장은 더 더욱 대구의 상징적인 인물과 내용이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홍준표 시장은 독재자 박정희를 기리려면 홍준표 시장 집 마당에 혼자 기리라.

횽준표 시장은 대구를 더욱 고립시키는 독재 행정을, 당장 멈춰라!

 

202441

녹색정의당 대구시당 제22대 총선 선거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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