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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핑] 정의당 북구을위원회 "모두를 위한 안전한 골목길 만들기" 두 달간 조사사업 결과와 개선요구사항 북구청에 전달

[브리핑] 정의당 북구을위원회 모두를 위한 안전한 골목길 만들기

두 달간 조사사업 결과와 개선요구사항 북구청에 전달

 

정의당 북구을위원회는 420일 장애인차별철폐의날을 맞이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장애인 이동권이 제대로 보장되어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모두를 위한 안전한 골목길 만들기" 조사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2월부터 두 달동안 현수막을 내걸어 보행에 지장이 있는 장소에 대한 제보를 받고, 직접 지역을 돌아다니며 휠체어가 다니기 힘들고, 노인이나 임산부의 보행에 지장을 주는 턱을 조사하였다.

조사한 내용을 정리하여 개선요구사항과 함께 지난 13일 북구청에 제출하고 담당자와 면담을 진행하였다.

 

양당이 내로남불 정치, 상대방에 대한 인신공격으로 현수막 공해를 일으키는 사이 정의당은 정치의 역할인 민생을 챙기는 일에 주력했다.

 

조사를 통해 북구을 지역에만 곳곳에 위험 천만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곳이 많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휠체어 뿐만 아니라, 노인이나 어린이, 유아차가 다니기 어려워 보였다.

북구을위원회는 21건의 사례에 대해서 시정요구를 하였고 북구청 건설과로부터 개선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북구을위원회는 추가로 앞으로 있을 보행로 조성 시 무턱으로 조성해달라는 것과 보행 불편 관련한 제보를 할 수 있는 창구를 개설해 달라는 것을 요구했다.

 

조사사업을 진행한 백소현 북구을 위원장은 매일 다니는 길인데도, 턱을 조사한다고 생각하고 살펴보니 평소와 다르게 낯설게 느껴졌고, 생각보다 턱이 많았다.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장애인에게는 3cm의 턱도 높은 벽으로 느껴진다고 생각된다. 높은 턱들을 만날 때 마다 장애인들은 집 밖에 나오지 말라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북구청이 이렇게 제보를 하면 시정이 될 수도 있겠지만, 더 나아가 직접 나서서 전수조사를 하고 제보가 되기 전에 미리 파악해 시정할 수 있는 행정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의당 북구을 위원회는 이후 북구청의 조치에 대해서도 꾸준한 모니터링을 하고 개선사항을 점검하는 동시에 추가적으로 턱이 보이면 제보해 모두가 안전한 골목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2023417

정의당 대구시당 북구을위원회 (위원장 백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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