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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홍준표 시장의 시정에 민주주의는 없고 독단과 독선 뿐이다. -농수산물시장 이전, 문화예술허브 예정지 변경에 주민은 없었다.

[정의당 대구 북구을지역위원회 논평]

홍준표 시장의 시정에 민주주의는 없고 독단과 독선 뿐이다.

-농수산물시장 이전, 문화예술허브 예정지 변경에 주민은 없었다.

 

홍준표 시장이 북구에 위치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에 이어 이번에는 도청 후적지에 추진 중이던 문화예술 허브 조성사업을 달성군 대구교도소 후적지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에 문화예술 허브'를 기존 도청 후적지에 조성하는 것으로 예정되었는데, 갑자기 대구시가 변경안을 검토해 달라고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홍 시장은 지난 1일 대구를 찾은 윤 대통령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는 소식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3월 도청 후적지에 2028년까지 문화사업 허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도 대선후보 시절 도청 후적지를 글로벌 문화예술 융합 콤플렉스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대구시민, 북구구민들과 약속이다.

 

하지만 홍 시장이 들어선 이후 이런 굵직한 사업들이 절차와 시민 의견수렴도 없이 일방적으로 변경되면서 시민들의 불만 목소리가 높다.

홍 시장이 예정된 사업을 느닷없이 변경하겠다는 것은 대구시민들과 약속을 어기는 것인 동시에 북구 구민들을 무시하는 행위이다.

 

대구시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에 이어 이번 문화예술허브 조성 사업' 변경에 대해 납득할 만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대구시의 행정에는 민주주의도 없고, 절차도 없다. 오로지 홍 시장 개인의 독단과 독선만 있을 뿐이다.

정의당은 대구시정의 민주주의를 위해, 홍준표 시장의 독단과 독선에 대해 끝까지 맞설 것이다.

 

202346

정의당 대구시당 북구을위원회 (위원장 백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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