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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박근혜 정부 1년. 국민들은 파업을 준비하고 있다.

 

[보도자료]

 

박근혜 정부 1년. 국민들은 파업을 준비하고 있다.

 

오늘 2월25일. 책임, 신뢰, 소통을 약속했던 박근혜정부 1년의 성적표는 ‘취임 1주년 2.25국민파업’으로 기록될 것이다.

 

국민통합과 100% 국민행복시대는 극심한 사회 양극화와 국민 46.7%가 스스로 하층민이라고 생각하는 심각한 국민불행시대로 돌아왔다.

 

범국가차원의 불법부정선거가 자행되었음에도, 검찰수사에 까지 개입하여 수사를 훼방 놓았음에도, 반민주적 행위로 21세기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있는 지금 이순간에도, 책임의 정치는 사라지고 없다.

 

복지, 민생공약은 휴지조각이 되었고, 기초연금 공약파기로 어르신들을 욕보이고, 무상보육 공약 파기로 부모들 골탕먹이고, 4대중증 질환 무상의료 공약파기로 병든 서민들 가슴에 대못을 박았음에도, 부끄러움 없이, 사과 한 마디 없이 국민의 신뢰를 짓밟아 버렸다.

 

이 모든 일에 눈과 귀를 닫고, 오로지 자기 수첩속 인사들로 국정을 운영하는 그 치졸함에, 짜여진 각본대로 대국민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오만함에, 민영화 반대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비정상의 정상이라 말하는 그 뻔뻔함에 국민들은 불통의 답답함만을 느끼고 있다.

 

지난 1년. 책임 실종, 신뢰 실종, 소통 실종으로 지내온 박근혜정부가 뼈를 깍는 성찰과 각성 없이 앞으로의 1년을 지금처럼 보내게 된다면, 그때 받아들 결과는 단순한 낙제점이 아닐 것이다. 취임 1년을 맞아 파업을 준비해야 하는 저 많은 서민들도 대한민국 국민이며, 이 시대를 불행하다 느끼고 있다는 점을 박근혜대통령과 새누리당은 반드시 명심하기 바란다.

 

 

2014년 2월 25일

정의당 대구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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