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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미래모빌리티 중심 도시’ 외치면서 인재 육성은 외면하는 대구시, ‘청년의 미래와 함께하는 대구’는 공염불이었나.

[논평] ‘미래모빌리티 중심 도시외치면서 인재 육성은 외면하는 대구시, ‘청년의 미래와 함께하는 대구는 공염불이었나.

- ‘대구50위해 토목·개발공사 예산 늘리면서 백년대계인재육성은 외면, ‘청년 미래말할 자격 있나.

 

대구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엑스코에서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 엑스포(DIFA)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미래모빌리티 중심 도시 대구로의 도약을 선언한다고 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DIFA는 기존의 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 미래모빌리티 엑스포로 변경하고 모빌리티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한다고 하며, 특히 올해 행사는 글로벌 브랜드의 참여가 부쩍 늘었다고 한다.

홍준표 시장은 “DIFA를 계기로 대구가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조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대구시는 재정부담을 이유로 로봇과 미래차 등 지역 핵심산업의 전문인력 육성 프로그램을 중단하기로 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 핵심산업과 관련한 이론과 실무 교육은 물론 취업과도 자연스레 연계하여 혁신아카데미4기까지 85%의 취업률을 기록했고 혁신대학19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이를 대구시는 재정적 부담이 있다는 이유로 지난 2회 추경에서 예산 50억원을 삭감하더니 내년 본예산에는 반영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

 

대구시는 교육부, 산업부 등에 공모사업 등이 있어 국비 공모를 추진하겠다고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지속되어온 사업을 돌연 중단할 것이 아니라 국비 공모 계획을 마련하여 예산을 반영해 사업이 추진되도록 해야 한다.

 

또 대구시는 재정적 부담을 이야기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늘 재정적 부담을 안고 산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한정된 재원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 그리고 그에 대한 의지일 뿐이다.

대구 미래 50년을 내다본다면서 온갖 토목·개발공사 예산을 늘리면서 백년대계인재 육성과 청년에 대한 지원을 외면한다면 과연 청년의 미래를 이야기할 자격이 있겠는가.

 

20221025

정의당 대구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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