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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대구시당 추석명절 귀향 선전전 진행...

 

 

〔보도자료〕 

정의당대구시당 추석명절 귀향 선전전 진행...  

 

내일부터 추석명절이 시작됩니다. 대구 시민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가족 친지와 함께 즐겁게 보내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에는 그럴 수 없는 분들이 너무나 많은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어려운 서민경제와 고용불안, 취업문제 등으로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국민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특히, 함께 웃음을 나눌 소중한 가족을 잃은 분들에게는 이번 명절이 오히려 고통입니다. 게다가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은 명절 연휴기간마저 광화문과 청운동사무소 앞 찬 바닥에서 눈물로 보낼 처지입니다. 금쪽같은 자식을 잃어버린지 140여일. 부모가 자식을 잃어버린 명확한 이유를 알고싶다고 지금 이시간까지 외치고 있지만, 대통령과 정부는 남의 나라 일인냥 외면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은 어떻습니까? 국민들이 거리에서 진상규명을 외치는 순간에도 당략이 우선이었던 거대양당은 비리의원 체포동의안 부결로 합심했습니다. 

 

정의당은 정치권의 일원으로서 세월호 유가족과 국민들께 죄스럽고 송구할 따름입니다. 아울러 ‘과연 우리는 안전한가?’라는 물음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작은 것부터 지키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오늘 하루 대구백화점앞에서 유가족이 원하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릴레이 단식과 선전전을 시행합니다. 저녁 7시부터는 세월호 특별 당보를 배포하며, 대구 시민들에게 추석인사와 함께, 이 정부가 소외한 유가족들의 고통을 전할 예정입니다. 오늘 선전전에는 이원준대구시당위원장과 김성년수성구의원, 이영재북구의원을 비롯한 정의당 대구시당의 지도부와 당원들이 참여합니다.  

 

2014. 9. 5

정의당 대구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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