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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목) 건설노동자 결의대회- 사진

건설노동자 결의대회

 

○ 일시 : 2013. 4. 4(목) 오후 2시

○ 장소 : 인천시청 앞

 

“건설 노동자 다 죽는다! 공사중단 즉각 정상화 하라!”

 

이날 인천시청앞에서 하루하루의 노동으로 생계를 이어나가는 건설노동자들의 집회가 있었습니다. 지난 3월 2014년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던 서구 연희동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이 멈췄섰고 죄없는 노동자들은 거리로 내몰려졌기 때문입니다.

 

 

 



?? 건설노동자인천지부 강인석지부장님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은 인천시가 발주했고, 현대건설이 시공사입니다.

현재건설은 여러 하청업체와 공사계약을 맺었는데 이 중 하나가 광진건업입니다. 광진건업이 부도가 나면서 현장에서 노동자들이 쫓겨나게 되었지만, 발주처-원청-하청 어느 누구도 분명하게 책임지는 이가 없습니다.

 

 

 

 

이날 진보정의당인천시당 정수영시의원은 인천시와 원청인 현대건설은 하루빨리 공사현장을 정상화해서 노동자들의 안정적인 작업현장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시의회에서도 시에 지속적으로 요구 하고 있으며, 또한 40억 아시안의 축제의장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찬 지지발언이 있었습니다.

 

 

 

인천시는 사태가 미리 예견되었던 부분을 방치하고 사태가 일어나고 나서야 수습하려는 어처구니 없는 행동에 노동자들의 더욱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관급공사현장임에도 인천시의 재정적 어려움을 인정하고 유보임금(일명 쓰메끼리)이 30일 임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일한 노동자들에게 반복적 체불 등 현장이 멈추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음에도 이를 방치한 인천시는 지금이라도 즉각적으로 공사중단의 사태를 정상화 시켜야 할 것입니다.

     

건설노동자의 3가지 요구

 

1. 즉각적으로 공사중단 철회하고 일을 할 수 있게 해달라!

2. 어떠한 어려움이 발생하더라도 고용은 보장되어야 한다!

3. 회사의 규책사유로 발생한 공사 중단중의 임금은 지급해야 한다.

(휴업수당 70%는 법에서 보장된 사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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