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지역위원회 당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지역위 부위원장에 출마한 이상혁입니다.
벌써 2022년의 3/4이 지나갔습니다. 올 한해 우리 정의당은 참 많은 부침을 겪었습니다. 연이은 선거 패배와 당원 총투표까지, 당에게 매우 어려운 시기임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두 번의 선거와 당원 총투표를 지나며, 저는 동시에 어려움 속에서도 열정과 헌신으로 반짝이는 당원 동지들을 만났습니다. 그 분들을 보며, 그 열정을 배신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 당이 꼭 잘 돼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후위기, 전쟁, 인플레이션. 연결된 위기들로 인한 민생위기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은 더 이상 정치에서 그 위기의 해답을 찾지 않습니다. 이런 시민들에게 대안과 희망이 되는 정치를 실현하는 정의당을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21살 활동가이고, 진보정당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것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아직은 배워야 할 것이 더 많습니다. 그럼에도 부위원장으로 출마하게 된 것은 열정 넘치는 당원 동지들을 배신하지 않아야 한다는, 민생위기에 시민에게 희망이 되는 당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당을 만들기 위해서는 당원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지역, 당원의 참여가 만드는 지역위원회가 필요합니다. 위원장, 대의원 분들과 함께 운영위를 활성화하고, 당원의 참여가 넘치는 지역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약력]
현) 경희대학교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 노동팀장
현) 팟캐스트 ‘붉은오늘’ PD
전) 정의당 청소년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전) 20대 대선 정의당 청소년 선본 ‘요즘것들’ 집행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