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화) 정의당 서울시당 제도개선 TF 당원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당원 토론회는 서울시당 정호진 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

서주호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1부 토론에서는 여성할당을 중심으로 한 제도 부문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조이다혜(영등포구위원회, 서울여성회 교육위원장) 당원의 발제 토론과

이에 대한 윤오(서울시당 부위원장, 제도개선 TF 위원장)당원의

몇가지 이견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큰 틀에서의 여성할당제의 의미와 정신에 대해서는 모두 진보정당으로서

지키고 가꾸어 가야 한다는 데에는 뜻을 함께 했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신 은평 유동호 당원의

제도 개선에 대한 심오한 숙의의 모습입니다^^

2부 토론에서는 당내 토론문화 등 문화부문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김연호(용산구위원회)당원의 오프라인 토론회와 인터넷 방송의 필요성에 대한 발제와

김사현(동대문구위원회)당원의 대중정당으로 나아가야 할 시대적 요구와

온라인 공간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3시간 가량 진행된 토론에서는 우리 당에 대한 많은 애정과 미래에 대한 바램을

다시금 함께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숙의 토론된 내용은 다시 자세히 정리해서 당원여러분들과 나누겠습니다.

발제 토론을 준비해주신 제도개선 TF 위원님들과

바쁜 와중에서도 참여해주신 당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