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2015년 동시당직선거서울시당 위원장 선거 결과

- 김종민 후보(정의당 전 대변인) 3기 서울시당 위원장 당선

2015년 정의당 서울시당 동시당직선거 결선투표 결과 기호 1번 김종민 후보가 56.65%의 득표로 43.35%를 득표한 기호 2번 정호진 현 서울시당 위원장을 누르고 3기 서울시당 위원장으로 당선되었다.

이번 투표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는 온라인 투표로, 7월 17일은 현장투표로 총 5일간 진행됐으며, 전체 당권자 당원 2379명 중 1712명이 투표해 투표율 72%를 기록했다. 1차 투표 투표율 76%에 이어 결선 투표에서도 투표율 70%를 넘길 만큼 서울시당 당원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진행되었다.

김종민 위원장 당선자는 “‘하나의 비전을 가진 하나의 팀, 정의당’ 통합의 리더십을 당원들과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역의 일하는 시민들과 함께하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실력 있는 서울시당을 만들겠습니다. 서울시민, 서울지역 시민사회단체의 지지를 되찾아 오겠습니다. 진보의 유능함으로 새로운 진보정치의 르네상스를 다시 창조하고, 서울에서부터 정의당의 2016년 총선 원내교섭단체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의당 서울시당은 새로운 지도부를 중심으로 2016년 총선 준비를 위한 체계 개편을 진행하고 서울시민들을 본격적으로 만나나갈 예정이다.

한편 노회찬, 심상정, 후보가 결선 투표에 진출한 정의당 당대표 선거는 내일(18일) ARS모바일 투표를 끝으로 모든 투표를 마감하고 19일(일) 11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선출보고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5년 07월 17일(금) 정의당 서울시당

정의당 3기 서울시당 김종민 위원장 주요 경력

전) 정의당 대변인

전) 정의당 교육연수원장

전) 박원순 서울시장 희망캠프 공동선거대책본부장

전) 나쁜투표거부시민운동본부 공동집행위원장

전)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