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의당 강원도당 위원장에 출마하며

믿음과 상식으로 만난 우리,

그 열정과 열린 마음으로 진보정치에 대한 도전을 계속합시다!!

안녕하십니까? 춘천시 위원회 소속 강 선경입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노동자, 농민 등 일하는 사람들의 생존권은 여전히 희망을 찾기 힘들며, 불안했던 남북관계는 먹구름만 짙어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지도층의 페이퍼컴퍼니를 통한 탈세 소식은 이제 놀랄 일도 아니며, 풀리지 않는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도 점점 익숙해지려고 합니다.

이런 현실에서 우리는 어떻게 사는 것이 제대로 사는 것인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4월부터 1년이 넘도록 숨가쁘게 걸어왔습니다. 많은 상처를 극복하고 새롭게 출발하여 이제 당당하게 제2창당의 문턱에 와있습니다. 하지만 진보정의당이 1년 넘게 걸어온 길의 정당한 가치는 아직 맛보지 못했습니다. 제2창당을 계기로 다시 국민들 앞에 평가를 받아야 할 때입니다. 새로운 전망과 대안을 선보이며 무엇보다도 민생을 살리기 위한 정책도 펼쳐야 합니다.

강원도당의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분들의 헌신으로 올 1월 도당을 출범하여 묵묵하게 걸어왔습니다. 이제 막 강원도를 권역으로 정비하여 각 지역의 실정에 맞는 당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있는 지방선거까지 생각하면 강원도당의 조직력을 좀더 탄탄히 하여 당의 위상을 높여야 합니다.

 그러나 서두르지 않겠습니다. 하나하나 당원 분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결정하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많은 상처와 경험 속에서 만난 우리이기에 승리를 위한 고된 노정에도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일천 명의 진보정의당 강원도당 당원 분들과 대중적 진보정당을 구현하기 위한 도전의 길에 발로 뛰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부족하나마 믿어주시는 분들의 뜻, 잊지 않고 저에게 주어지는 소임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7월 3일

                                                                                                                                    강 선 경 드림

<주 요 공 약> 

- 강원도당의 조직력 강화 ; 약정 당원 확대, 지역위원회 건설

당원 수에 대비, 약정 당원이 부족하고, 현재 지역위원회가 건설된 지역은 한 곳 뿐입니다. 약정 당원을 늘리고 주요 지역에 지역위원회를 건설하여, 취약한 강원도당의 조직력을 강화시 키겠습니다.

- 강원도당의 위상 확립 ; 강원도당을 위한 연구, 자문기구 설립

진보정의당 강원도당의 존재감에 대한 얘기를 자주 듣습니다. 강원도의 미래를 계획하고 설 계하기 위한 연구, 자문기구를 설립하여 강원도의 비젼을 생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014년 지방선거 준비 : 후보군 발굴과 육성

지방선거의 열린 공간에서 당을 알리고 위상을 높일 후보자들을 발굴하여 육성하는 등 통합 적인 준비를 하겠습니다.

 - 노동자, 농민, 서민들과 함께하고 영세상인의 권익을 향상

민주노총, 농민회 등 제시민 단체와의 연대활동에 힘쓰고 영세상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주 요 이 력>

- 2002년 민주노동당 입당

- 전)민주노동당 춘천시위원회 위원장

- 전)통합진보당 춘천시위원회 위원장

- 현)진보정의당 강원도당 위원장 권한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