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한 해도 20여분만 지나면 더 이상 돌아올 수 없는 저 우주의 미아가 되겠지만
우덜의 뇌리에는 영원히 기억되겠지...
1월 1일 해돋이를 공주 우금티 고개에서 하면서 한 해 동안 많은 일을 하겠다고
다짐했건만 1년이 지난 지금 한 일이 아무 것도 없는 것은 무엇 때문이지?
한 미친년이 나라를 말아먹어도 꿀먹은 벙어리 모양으로 말 한마디 못하고.....
100년의 인생으로 포물선은 꺽어져 이제 내리막 길에 들어선 나는 이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앞으로 내 의지대로 살 수 있는 시간은 최대 15년정도 인데,
무엇를 어떻게 해야 후회없는 삶을 살았다고 자부할 수 있을지...
그저 평범한 그렀고 그런 생을 보내고는 싶지 않은 것은 분명한데,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살아야 범부의 생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올해처럼 다사다난 했던 때가 또 있었는지 의문이지만 내년은 지금보다 좀 더 많이 웃고 기쁜 날들이
더 오겠지 하는 바램은 허망한 희망사항일까?
당원 동지 여러분께 신의 가호가 있기를.......
복 많이 많이 지읍시다.
2014.12.31. 23:46
몸살림황포=황태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