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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구위원회

  • 보문산지킴이가 3월부터 동구위원회로 이사했습니다.
중구위원회에서 결의하여 보문산지킴이 운영 주체가 동구로 바뀌었습니다.
그에따라 활동보고도 동구위에 올립니다.

저는 오늘도 여기에서 시작합니다.


시작하는 여기에서 거의다 줍습니다.


오늘도 영령들께 추도하는 마음으로열심히 주웠습니다.


이런 참상을 무릅쓸 수 있다고요?


이 많은 호국영령들이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평화의 길로 가야합니다.


이 분들 지난달까지 보이지 않더니 다시 시작하셨나봅니다.


과례정 앞에서 이제 시루봉으로 올라갑니다.


계단에 올라서니 어느 분이 수고한다고 인사를 하더군요.
답례하고 지나가려니까 부르더군요.
"정의당이 어떤당이냐? 좌파......" 우물쭈물~
"좌파 빨갱이당 말하시는건가요?"
"아니, 뭐 빨갱이는 아니고...." 또 우물쭈물 하길래,
"예, 빨갱이는 아니고 좌파 진보정당입니다."
"누가 있는 당이지? 그 여자......."
"심상정 의원입니다. 노회찬 의원도 있고요."
"아니, 그 말고 그 이석기.........................."
그래서 어쩔수 없이 3당통합부터 얘기를 시작해서 서로 많은 얘기를 했습니다.
그 얘기 중 노동당이 나오니까, 노동당 뭐하는거냐고, 그러면서 자기 딸이 간호사래요. 그 간호사의 고통을 노동당이 도와주는게 없는것 같다 그런 얘기하더군요.
그래서 또, 태움, 의사 갑질, 병원갑질 등  많은 얘기 나누면서,
개인적으로 우리 정의당이 간호사 고통에 대해 많은 관심으로 다가가서 아주 작은 힘이라도 그들에게 도움되도록 달려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참 동안 많은 얘기 나눈 뒤에 밑에서 친구가 부르니까 가면서 크로징 맨트~
"난 경찰 출신이라 보수인데 이번에 박근혜 이명박한테 엄청 실망했어."

그러곤 그 친구 얼른 보내고 다시 올라와 시루봉을 향해 올라가면서 얘기를 나눴는데 주로 그양반 얘기로,
정보과 근무시절 임영호 의원 도와주며 많이 친해졌는데 임의원이 한미 FTA 반대해서 멀어졌다는 얘기,
요즘은 이장호의원이랑 가깝다는 얘기,
거기에서 누가 반갑게 인사하며 악수하니까 인사가 길어지길래 얼른 시루봉으로 올라갔습니다.

아직 11시 6분이라서 청기와쪽에서는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건너편 보문산성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잠시 후 오수환 후보(중구 가선거구 : 옥계동, 호동, 석교동, 부사동, 대사동, 대흥동, 선화동, 중촌동, 목동)와 최종하 당원이 도착했습니다.


앗! 연옥님이 눈을 감으셨나요?


요즘에는 보문산 지키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 정의당이 선봉에 서왔기에 그런 보람을 거두고 있습니다.


믿음직한 두 청년이 보문산을 지켜 갑니다.






보문산과 아주 잘 어울리는 젊은이들입니다.


계단  옆 아래 버린 쓰레기도 그냥 두고 갈 수 없습니다.



야외음악당(지금은 숲속공연장) 다 왔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보람있는 활동으로 보문산을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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