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동대전위원회는 한지붕 아래 세 가족이 있었습니다.

작년 초 동대전 가족이었던 대덕구위원회가 분리하고 그리고

일 년후 2017년 9월9일 중구위원회가 동대전에서 분리함에 따라서

이젠 동대전도 동구위원회로 명칭이 변경되고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동구, 중구 이젠 새롭게 각자의 길을 찾아갔습니다.

오래된 가족이 다른 곳으로 멀리 떠나는 것 같아 많이 섭섭하고

아쉬웠지만 그래도 그 갈길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중구위원회 창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새롭게 태어나는 동대전?

아니 동구위원회의 새로운 탄생을 축하해주세요.

동구 중구 이젠 새롭게 각자의 갈 길을 가지만 우리는 한때 가족이었고

같은 지붕 아래 동지였습니다.

서로가 독립하지만 가족이었다는 거 잊지 말고 서로서로 응원해주고

힘을 모아야 할 때는 같이 함께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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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9일은 정의당 대전시당 당원들의 뜨거운 박수와 응원으로 동대전 당원대회와 중구창당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2017년 9월9일 동대전의 운영위원들은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2시부터 미리 모여 당원대회 준비에 한창이었습니다.

풍선을 불고 음향점검을 하고 현수막을 달고 깃발을 준비하고 당원명부확인하고 명찰준비에 다과준비 분주하게 당원대회준비를 하였습니다.

점점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중구인님의 멋진 색소폰 오프닝 연주에 당원대회의 막을 열었습니다.

중앙당 정혜연부대표와 박중권 조직위원회부장이 저희 당원대회를 축하해주러 서울에서 한 걸음에 달려와 주셨습니다.

그리고 정의당밴드 이카루스의 공연도 멋졌습니다.

김윤기위원장님을 포함한 여러 내빈들, 다른지역 당원들께서도 오셔서 동대전 새로운 탄생의 자리에 같이 축하해주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깃발교체식으로 이젠 동구는 동대전을 아듀하고 동구로 새롭게 태어났고 중구도 새롭게 깃발이 휘날렸습니다.

동구와 중구가 분리되는 역사적인 순간에 같이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뜨겁고도 즐거운 뒤풀이가 있었습니다. 뜨거운 열기에 정말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