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회다 싶어 개인적인 산행을 겸해서 했습니다. 그래서 돌 하나로 새 두마리를 잡은 셈입니다.
오늘 출발은, 대전둘레산길 12구간 시작점인 안영교에서 합니다.

유등천을 따라 내려가면 쟁기봉 올라가는 들머리가 나옵니다.

쟁기봉에는 등산객이 많습니다. 얼른 인증샷 찍고 다시 출발했습니다.

장안봉을 향해 가는 길에 효자봉도 들렸습니다.

장안봉에 오르니 쓰레기가 많아 구석구석 줍다보니 사진 찍느걸 깜빡했습니다.
마주치는 등산객들 중 수고한다고 인사나누는 분들이 많더군요.
최근에 어느 분이 이름 붙인 중심봉에 왔습니다.

유등천 방향으로 가면 안영동이고 갑천 방향으로 가면 정림동 아래선골인 안영고개 지나갑니다.

해철이산을 향해 가다가 이 가족을 만났습니다.
흑염소랑 산양이 한가족인가? 나를 별로 무서워하지 않고 곁눈질로 슬슬 피하기만 했습니다.

해철이산에 도착했습니다.

금산 복수가는 버스 다니는 길 샛고개에서 뿌리공원 위 만성산을 향해 길을 건너 갑니다.

만백성이 슬그머니 버린 양심을 다 주워담아 왔습니다.

배낭에 매달고 온 첫번째 쓰레기뭉치를 뿌리공원 쓰레기장에 버렸습니다.

효순이 효돌이와 함께 잠깐~

뿌리공원 맞은편에 장수봉이 있습니다.

언고개를 지나 동물원 울타리를 따라가면 국사봉이 있습니다.

오늘은 보문산을 여기에서 오릅니다.

언고개에서 여기까지 오는동안 막걸리병, 음료수병이 유난히 많아 두번째 봉지도 꽉찼습니다.

까치고개에 오니 계단공사가 한참이었습니다.

좀 늦은 시간에 시루봉 보문정에 닿았습니다.

오늘은 특히 더 많은 성과를 거두고 1석2조 보문산지킴이를 마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