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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일일브리핑 “광주바닥” 3월 30일

광주일일브리핑 광주바닥” 330일자

 

1. 금호타이어 노조, 조합원 대상 해외매각 찬반투표 진행

 

금호타이어 노동조합 집행부가 금명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회사의 명운을 건 찬반투표를 진행합니다. 30일 금호타이어 노조 집행부는 노조원들에게 "더 이상 동지들에게 고통과 불안감을 주지 않고 집행부가 책임을 져야 할 때가 됐다고 결정했다""해외매각을 분쇄해야 한다는 각오로 싸우고 싶었지만 24일 밝혔던 그 업체가 산업은행과 정부의 탄압으로 인해 더 이상 나타나지 않겠다는 얘기를 듣고 이제는 정리를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노조 집행부는 더 이상 진행하지 말고 중단하자고 결정했다""동지들의 총의를 모으도록 하겠다. 더 이상 동지들이 불안하고 고통스럽지 않게 하겠다"고 덧붙였는데요, 한 노조 간부는 뉴시스 기자와 만나 찬반투표를 언제 실시하는 지 여부에 대해 "조만간 조합원의 뜻이 무엇인지를 묻는 절차를 거치려고 한다""날짜는 지금 당장 말할 수 없지만 총의를 묻는다는 것은 전 조합원의 뜻을 묻는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금호타이어 노조 집행부는 이날 오후 330분으로 예정돼 있는 채권단, 정부, 사측 대표 등 9명이 참석하는 긴급 간담회에 참석해 해외매각을 해야하는 이유 더블스타가 보장한 독립경영을 어떻게 진행할 지 등에 대한 문제제기와 함께 찬반투표를 진행할 것임을 공식화한다는 계획입니다.

 

2. '잊지 않겠습니다'광주교육청 세월호 4주기 추념행사

 

광주시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추념 행사를 4월 한 달간 추진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소속 기관과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추념 행사를 하도록 했는데요, 또 사이버 추모관을 개설해 추념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주요 추념 행사는 사이버 추모관 운영, 계기 교육 추진, 세월호 4주기 청소년 추모 문화제, 광주 청소년 촛불 문화제 등인데요, 사이버 추모관에서는 추모 리본 달기, 추모 댓글 달기, 계기 교육 관련 자료 공유, 추모 활동 결과 공유, 페이스북 등 사회적관계망(SNS) 릴레이 추모 등을 진행합니다. 청소년 추모 문화제와 광주 청소년 촛불 문화제가 오는 4145·18 민주광장에서 청소년과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열립니다.

 

3. 소방활동 막는 불법 주·정차 차량 다음 달부터 강제 처분

 

다음 달부터 소방활동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현장 강제 처분이 시행됩니다. 화재가 발생한 건축물 인근에 주차된 차량으로 소방활동이 지연돼 피해가 커지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광주시를 포함한 9개 시·도에서 452개월간 시범적으로 시행한 후 미비점을 개선·보완한 뒤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하는데요,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이에 따라 41일부터 재난현장 출동 및 현장 활동시 발생하는 소방활동 장애요인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강제 처분을 하기로 했습니다. 주차 차량 이동조치 등 소방기본법상의 강제 처분 권한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또 소방안전본부에 강제 처분 전담인력을 두고 소송 등에도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재난현장활동 손실보상심의위원회'도 구성해 30일 심의위원 위촉장을 전달했습니다.

 

4. '학교폭력 가해-피해자' 학년 달라도 고교 분리 배정

 

내년도 전남지역 고교 입학전형에서 자사고 등의 전형이 일반고와 통합되고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이 분리 배정됩니다. 전남도교육청은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학년도 전라남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는데요, 올해부터 외고·자사고·국제고 입학전형 시기가 전기에서 후기로 변경돼 일반고와 동시에 실시됩니다. 이에 따라 이들 학교에 불합격한 학생을 위해 평준화 지역 일반고에 추가 임의배정을 신설했는데요, 또 이제까지 같은 학년에서만 실시하던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 분리배정을 가해자가 상급학년에 있는 경우에도 분리 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올해부터 평준화 지역 후기고는 학교에서 입학전형료를 받지 않도록 했는데요, 학교장이 전형을 시행하는 비평준화 지역 학교도 입학전형료 미징수를 적극적으로 권장했습니다.

 

5. 광주독립영화관 ‘GIFT’ 411일 개관

 

광주의 첫 독립영화 전용 영화관이 411일 광주영상복합문화관 6층에 문을 엽니다. 30일 광주영화영상인연대에 따르면, 광주독립영화관은 지난해 말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모한 독립영화전용관 설립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는데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광주시로부터 위탁받은 광주영상복합문화관 6층 상영관(장애인석 2석 포함 총 105석 규모)을 현물로 제공하고, 사단법인 광주영화영상인연대가 운영을 맡습니다. 광주영화영상인연대는 광주독립영화협회, 광주여성영화제, 영화제작사 등 지역의 영화관련 단체와 창작자들로 구성된 네트워크 조직인데요, 광주독립영화관은 개관 첫 해에는 11908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향후 5년간 운영성과에 따라 총 6억여 원을 지원받게 될 예정입니다. 광주독립영화관이 문을 열게 되면 독립영화 관람에 목말라했던 지역 관객들의 갈증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광주일일브리핑 광주바닥” 330일자

 

1. 금호타이어 노조, 조합원 대상 해외매각 찬반투표 진행

 

금호타이어 노동조합 집행부가 금명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회사의 명운을 건 찬반투표를 진행합니다. 30일 금호타이어 노조 집행부는 노조원들에게 "더 이상 동지들에게 고통과 불안감을 주지 않고 집행부가 책임을 져야 할 때가 됐다고 결정했다""해외매각을 분쇄해야 한다는 각오로 싸우고 싶었지만 24일 밝혔던 그 업체가 산업은행과 정부의 탄압으로 인해 더 이상 나타나지 않겠다는 얘기를 듣고 이제는 정리를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노조 집행부는 더 이상 진행하지 말고 중단하자고 결정했다""동지들의 총의를 모으도록 하겠다. 더 이상 동지들이 불안하고 고통스럽지 않게 하겠다"고 덧붙였는데요, 한 노조 간부는 뉴시스 기자와 만나 찬반투표를 언제 실시하는 지 여부에 대해 "조만간 조합원의 뜻이 무엇인지를 묻는 절차를 거치려고 한다""날짜는 지금 당장 말할 수 없지만 총의를 묻는다는 것은 전 조합원의 뜻을 묻는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금호타이어 노조 집행부는 이날 오후 330분으로 예정돼 있는 채권단, 정부, 사측 대표 등 9명이 참석하는 긴급 간담회에 참석해 해외매각을 해야하는 이유 더블스타가 보장한 독립경영을 어떻게 진행할 지 등에 대한 문제제기와 함께 찬반투표를 진행할 것임을 공식화한다는 계획입니다.

 

2. '잊지 않겠습니다'광주교육청 세월호 4주기 추념행사

 

광주시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추념 행사를 4월 한 달간 추진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소속 기관과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추념 행사를 하도록 했는데요, 또 사이버 추모관을 개설해 추념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주요 추념 행사는 사이버 추모관 운영, 계기 교육 추진, 세월호 4주기 청소년 추모 문화제, 광주 청소년 촛불 문화제 등인데요, 사이버 추모관에서는 추모 리본 달기, 추모 댓글 달기, 계기 교육 관련 자료 공유, 추모 활동 결과 공유, 페이스북 등 사회적관계망(SNS) 릴레이 추모 등을 진행합니다. 청소년 추모 문화제와 광주 청소년 촛불 문화제가 오는 4145·18 민주광장에서 청소년과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열립니다.

 

3. 소방활동 막는 불법 주·정차 차량 다음 달부터 강제 처분

 

다음 달부터 소방활동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현장 강제 처분이 시행됩니다. 화재가 발생한 건축물 인근에 주차된 차량으로 소방활동이 지연돼 피해가 커지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광주시를 포함한 9개 시·도에서 452개월간 시범적으로 시행한 후 미비점을 개선·보완한 뒤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하는데요,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이에 따라 41일부터 재난현장 출동 및 현장 활동시 발생하는 소방활동 장애요인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강제 처분을 하기로 했습니다. 주차 차량 이동조치 등 소방기본법상의 강제 처분 권한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또 소방안전본부에 강제 처분 전담인력을 두고 소송 등에도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재난현장활동 손실보상심의위원회'도 구성해 30일 심의위원 위촉장을 전달했습니다.

 

4. '학교폭력 가해-피해자' 학년 달라도 고교 분리 배정

 

내년도 전남지역 고교 입학전형에서 자사고 등의 전형이 일반고와 통합되고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이 분리 배정됩니다. 전남도교육청은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학년도 전라남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는데요, 올해부터 외고·자사고·국제고 입학전형 시기가 전기에서 후기로 변경돼 일반고와 동시에 실시됩니다. 이에 따라 이들 학교에 불합격한 학생을 위해 평준화 지역 일반고에 추가 임의배정을 신설했는데요, 또 이제까지 같은 학년에서만 실시하던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 분리배정을 가해자가 상급학년에 있는 경우에도 분리 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올해부터 평준화 지역 후기고는 학교에서 입학전형료를 받지 않도록 했는데요, 학교장이 전형을 시행하는 비평준화 지역 학교도 입학전형료 미징수를 적극적으로 권장했습니다.

 

5. 광주독립영화관 ‘GIFT’ 411일 개관

 

광주의 첫 독립영화 전용 영화관이 411일 광주영상복합문화관 6층에 문을 엽니다. 30일 광주영화영상인연대에 따르면, 광주독립영화관은 지난해 말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모한 독립영화전용관 설립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는데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광주시로부터 위탁받은 광주영상복합문화관 6층 상영관(장애인석 2석 포함 총 105석 규모)을 현물로 제공하고, 사단법인 광주영화영상인연대가 운영을 맡습니다. 광주영화영상인연대는 광주독립영화협회, 광주여성영화제, 영화제작사 등 지역의 영화관련 단체와 창작자들로 구성된 네트워크 조직인데요, 광주독립영화관은 개관 첫 해에는 11908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향후 5년간 운영성과에 따라 총 6억여 원을 지원받게 될 예정입니다. 광주독립영화관이 문을 열게 되면 독립영화 관람에 목말라했던 지역 관객들의 갈증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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