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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일일브리핑 “광주바닥” 3월 29일

광주일일브리핑 광주바닥” 329일자

 

1. 금호타이어 노조 "찬반투표 거부인수 의향 국내기업 또 공개 거부"

 

금호타이어 노조가 채권단의 자율협약 만료 데드라인 하루를 남겨 놓은 29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중국 더블스타 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산업은행에 국내기업 인수 보장을 촉구해 평행선 달리기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노조는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해외매각·법정관리 반대, 국내기업 인수 보장을 요구했는데요, 앞서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자율협약 종료일인 30일까지 해외매각 관련 노사 자구안 합의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법정관리를 신청할 수밖에 없다고 '최후통첩'을 했지만 노조 집행부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매각 찬반투표는 할 수 없다고 이날 거부했습니다. 303차 총파업과 관련해서는 오늘이라도 산업은행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속에 국내기업 인수 참여' 요구를 받아준다면 취소할 수 있다고 밝히며 공을 산업은행으로 떠 넘겼는데요, 지난 27일 인수 의향을 발표한 타이어뱅크 외에는 아직까지 인수 의사를 추가로 밝힌 국내기업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타이어뱅크는 인수 의향 발표 이후 자금 조달계획이 포함된 구체적인 인수제안서 조차 산업은행에 제출하지 못해 '진정성'을 의심받고 있습니다.

 

2. “광주 NGO활동가 64%, 업무량 과도

 

광주지역 NGO 활동가들 10명에 6명은 업무량이 과도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그중 5명은 소진할 정도의 직무 스테레스를 호소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럼에도 10명 중 6명이 자신의 일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는데, 사회적 책임에 따른 동기 부여가 남다른 탓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는데요, 지역사회심리건강지원그룹 모두()는 지난해 실시한 ‘2017 광주지역 NGO활동가를 위한 심리지원서비스 및 실태조사를 최근 공개했습니다. NGO활동가 실태조사는 직무 소진 경제적 보상 및 지원 부족, 스트레스 단체 내 갈등 등의 항목으로 진행됐는데요, 직무 소진과 관련, NGO활동가 64.7%는 과도한 업무량을 느끼고 있으며, 53%는 업무 소진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과도한 업무량·직무 소진 경험에도 불구하고 64.7%자신의 일을 지속할 의지가 있다고 응답했는데요, 더 나아가 88.9%‘(지속할) 동기를 갖고 있다고 응답하는 등 사회적 책임에 따른 일 지속 의지와 동기가 강하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경제적 보상과 관련해선 666%가 경제적 보상이 부족하다고 느낀다고 했고 또 29.4%는 감정을 억압하고 생활하고 있다고 응답, 스트레스가 많은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3. 광주 고위공직자 평균 재산 79637만원대상자 중 75% 재산 늘어

 

윤장현 광주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와 시의회, 5개 구청의 고위 공직자 28명의 평균 재산이 지난해보다 48699000원 늘어난 7963780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공개 대상자의 75%21명의 재산이 늘었으며 재산이 가장 많은 공직자는 박병호 전 광주시 행정부시장으로 342264000원을 기록했는데요, 29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8 광주시 고위 공직자 정기재산변동 내역'에 따르면 윤장현 광주시장과 박병호 전 행정부시장, 5개 구청장, 시의원 21명 등 총 28명의 평균 재산이 7963780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보다 평균 48699000원 늘어난 수치로, 공개 대상자 28명 중 21(75%)이 늘었고 7명은 감소했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지난해 822525000원에서 127724000원이 줄어든 694801000원을 신고했습니다. 재산증가액이 가장 많은 공직자는 박병호 전 행정부시장으로 638641000원 늘었습니다.

 

4. 무안국제공항 국제 정기노선 대폭 확대상하이·기타큐슈·필리핀 노선 등

 

무안국제공항이 개항 이후 가장 많은 국제노선을 확보하는 등 국제공항다운 공항으로 그 위상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무안국제공항의 운항 노선이 늘고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이용객이 늘고 항공사의 실적이 개선되는 선순환 효과가 발생하자 국제 정기노선이 확대되고 저비용항공사를 중심으로 새 노선을 개설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는데요, 실제로 지난 28일 중국 동방항공이 그동안 사드 영향으로 중단했던 상하이 간 정기노선을 재취항해 현재 총 8개 정기노선에서 주25회 운항하고 있습니다. 부정기선을 운항해온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도 일본 기타큐슈 정기선 운항을 곧 시작하고, 팬퍼시픽항공도 부정기로 운항 중인 필리핀 보라카이, 세부 간 노선을 정기 노선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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