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경하는 서울시민여러분!
사랑하는 당원여러분!
저는 오늘 서울 정의당 대표에 출마합니다.
우리들의 익숙한 이야기로부터 저의 결심은 시작됐습니다.
우리들의 동료 지역위원장들은 말합니다.
“중앙에서 이거하라 저거하라 한 달마다 사업을 내려보내는데, 지역에서는 이것을 소화할 사람도 돈도 없다. 사드에, 탄핵에 정치적 사안이 급하기 때문에 몸은 달아오르지만, 감당하지 못할 때마다 위원장으로서 좌절감을 느끼게 된다”
우리들의 동료 활동가들은 고개를 숙입니다.
“지역에서는 현수막 하나 걸고, 피켓 몇 번 들고 나면 끝나버린다. 상근자도 없고, 아침에 피켓 들 사람도 없다. 아무리 좋은 사업이라도 이렇게 해서는 지속적으로 할 수가 없다.”
동료 당원들이 묻습니다.
“우리 당은 당원들에게 어떤 정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까? 우리 당은 과연 시민들에게 매력적인 정당입니까? 진보정당은 늘 진지해야 합니까?” “당비라도 내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정의당이 그래도 가장 진보적이라서 정의당을 선택했고, 또 내 편이 되어줄 정당같아서 입당했는데 막상 들어와보니 신입당원교육, 당원모임, 특별당비, 선거참여 문자가 대부분이다. 당이 너무 무겁고 딱딱한 것 아닌가?”
답답하지만, 부인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이제 우리는 익숙한 절망으로부터 새로운 희망을 찾아야 합니다.
저는 중앙당에 부속된 한 명의 시당 위원장이 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서지 않았습니다.
서울의 정의당 대표가 되겠다는 것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전략의 중심에 정의당 서울시당을 세우겠다는 저의 확고한 약속입니다.
증명된 리더십으로 서울 정치의 중심에 정의당을 세우겠습니다.
“찍어주니까 진짜 되네...”
2006년 5월31일, 진보정당 소속 지방의원이 당선되는 파란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당선은 단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진보정당 지방의원이 실제 정치의 영역에서 얼마나 유능한지를 증명해야 할 과제가 저에게 주어졌습니다.
시민들과의 약속대로 ‘친환경급식조례, 주민참여예산, 도시형보건지소, 어린이도서관’을 차근차근 만들어 내면서 지역을 변화시켰고 시민들의 삶을 개선했습니다.
지방의원으로서는 유일하게 ‘광우병 소고기 공공급식 사용금지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만장일치였습니다.
한나라당 의원들까지 제 결의안에 찬성 투표했습니다.
진보는 주장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실현시킬 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했습니다.
“찍어주니까 진짜 쓸만 하네...”
4년후, 저는 진보정당의 첫 번째 지역구 재선 지방의원이 되었습니다.
시민들은 불신과 경계의 색안경을 벗고 다시 한 번 진보정치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었습니다.
상임위원장, 예결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진보정치의 원칙에서는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시민의 삶이 한 치라도 더 나아질 수 있다면 과감하게 이견을 조정하고, 합리적 타협을 이끌었습니다.
다른 정당 의원들에게 진보정당 지방의원이 의회 운영을 맡아도 잘 해낼 수 있다는 신뢰를 심어주었습니다.
저는 오롯이 진보정치의 리더십으로 지방정치의 중심에 설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분명합니다.
우리는 뚜렷하게 진보적이되, 뚜렷하게 유능한 정당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그것을 지방정치의 중심에서 증명했습니다.
이겨본 사람이 또 이깁니다.
내년 지방선거, 우리 당은 이길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무조건 다수 출마전략이 아니라 선택과 집중을 통한 당선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어떤 정당과도 싸워 이길 수 있는 강한 서울시당이 필요합니다.
지역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시민의 선택을 받았던 사람은 ‘싸움의 기술’ ‘이기는 방법’을 확실하게 알고 있습니다.
진보정당 재선 지방의원의 경험과 실력으로 제2,제3의 또 다른 이동영을 서울 전역에 만들어낼 것입니다.
지방선거 당선자들과 함께 서울시정을 리드하고, 시민 곁에서 더욱 유능한 대안정당으로 변화할 것입니다.
새로운 상상력으로 매력적인 서울 정의당을 만들겠습니다.
첫째, 생활정치플랫폼 <와글와글 서울시당>을 만들겠습니다.
당원 생활장터, 청소년정치캠프 참가쿠폰을 판매하는 정치커뮤니티, 협동조합과 중소상공인들의 제품이 판매공간이 되는 ‘온라인 당원마켓’을 상상합니다.
5월이 되면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청광장에서 당원들이 정당과 정치를 이야기하고, 시민들과 함께 민주주의를 만나는 ‘정의당 정치페스티벌’을 상상합니다.
정의당이 첫 번째 정당인 당원들의 상상력은 우리 당의 에너지입니다.
그 상상력과 에너지가 우리 당을 백년가는 좋은 정당, 와글와글대는 활기찬 정당으로 이끌어 갈 것입니다.
둘째, <지방정치특별기금>으로 20명의 서울 지방의원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내년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우리 당의 성장엔진입니다.
출마부터 당선까지 서울시당이 꼼꼼하게 챙기고, 전폭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서울시당 지방정치특별기금 5억원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기본선거비용을 지원하고, 선거후 보전금액은 지역활성화를 위한 종잣돈으로 전액 지역에서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서울 지방의원 당선자 20명이 지역에서 진보정치를 단단하게 다져가며 서울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셋째, <서울여야정협의체>를 만들어 서울 정치를 리드하겠습니다.
진보적 원칙에는 단호하면서도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데는 협력하는 방향으로 서울시정에 입장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혁신.소통의 박원순식 서울시정 성과에도 불구하고, 배제된 시민과 노동이 존재하는 현실을 냉정하게 진단하는 새로운 시선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배제된 시민들의 곁을 지키며,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서울시당이 되어야 합니다.
서울시당과 서울시의 시정협의는 공식적이고 정례적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 동안 간담회 수준을 뛰어 넘지 못하는 시정협의로는 서울행정과 서울정치를 책임있게 이끌어갈 수 없습니다.
서울 정의당의 대표로서 서울시장에게 서울여야정협의체를 당당하게 제안하고 실현시키겠습니다.
당면한 서울선거구획정안 협의부터 협동경제, 지역과 노동, 지역현안, 생활민원까지 시민들의 삶의 공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면서 서울 행정과 서울 정치를 리드하는 유능한 서울시당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당원여러분!
리더는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입니다.
지역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시민들의 선택을 받았던 사람,
서울의 지방행정과 지방정치의 중심에서 있었던 진보정당 재선 지방의원,
저 이동영을 서울의 정의당 대표로 더 크게 써주십시오.
증명된 리더십, 저 이동영과 함께
익숙한 서울을 넘어 새로운 서울로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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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온 길을 보면, 걸어갈 길이 보입니다”
-약력-
서울시 관악구의원 (2006~2014. 재선)
심상정 대선후보 관악선대위원장
정의당 관악지역위원장 (2008~2017. 민주노동당~정의당)
정의당 정책위부의장(전)
정의당 지역정치사업단장
사회적경제 전국지방의원협의회 공동대표(전)
더좋은 지방자치연구소 소장
정치발전소 이사
-수상-
8년연속 의정평가1위
의정대상
매니페스토약속대상
장애인정책 우수의원
-출판-
지방자치 가이드북 (2010.8 공저)
-공직선거출마경력-
2006년 지방의원 당선
2010년 지방의원 당선
2014년 지방선거 출마
2015년 관악 국회의원선거(보궐) 출마
2016년 관악 국회의원선거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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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영 후보를 추천해 주십시오. (댓글로 추천의 글을 남겨주시면 됩니다) 예시) 00시당 000구위원회 당원 000, 이동영 서울시당위원장 후보를 추천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