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 강서구에 살고있는 그냥 평당원 권호준 입니다.
80년대에 집시법 위반으로 몇 개월 감옥살이 한 이후로, 한 풀 꺽여서
먹고 사는 일이 더 바빠진 사람입니다.
저는 이번 진보정의당 당대표선거가 천호선 후보 단독출마로 경선이 아닌, 찬반투표로 하게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축제의 장으로 만들 수도 있었던 선거였는데, 그저 맥빠져보이기만 합니다.
당 부대표 선거는 그 그늘에 가려 잘 보이지도 않구요,
오히려 당명개정 부분의 열기가 더 뜨거운거 같습니다.
제가 속한 서울시당 선거는 그나마 제법 치열한 것 같아 위안을 삼습니다.
저는 기호1번 박창완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이미 밝힌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저의 선택이 옳은것인지, 더 나은 후보는 없는지 그 후에도 나름 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기호1번 박창완 후보를 그리 잘 알지는 못함니다.
80년대에 몇번 최루탄을 같이 맞아 본 정도, 늘 멀리 있었지요
후보의 프로필과, 홍보동영상, 후보의 페이스북, 당게시판 다른당원분들의 추천글, 인터넷 검색 글 등을 보면서 박창완 후보에 대한 믿음이 더욱 확고 해졌습니다.
아울러 당원여러분에게도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박창완 후보의 갊의 궤적을 보노라면,
가수 임재범의 곡 중에 ‘전쟁 같은 사랑’ 이란 노랫말이 있는데
박창완 후보는 그야말로 노동조합운동과, 진보정당 건설에 ‘전쟁 같은 사랑’으로 청춘을 바친 분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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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을 가보면, 곳곳에 시적 감수성이 느껴지는 섬세함도 가진 분이더군요.
한편으로는이런 섬세한 감성이 당과 당원동지들 그리고 서민대중에 대한 애정을 더욱 강하게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의 영달은 늘 뒤전이고, 조직건설과 당을 위해 헌신 한 헌적을 곳곳에서 확인 할수 있었습니다.
이런분이라면 서울시당위원장직도 너무 작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자! 이제 기호1번 박창완 후보와 함께 대중적진보정당 건설의 봄을 맞으러 갑시다!!
진보정의당 서울시당 위원장 후보, 기호1번 박창완 후보를 적극 지지합니다.
PS : 홍보동영상 배경음악인 김윤아의 노래 '봄이 오면' 이라는 노래 민중가요로도 손색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