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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당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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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 평화와 하제마을을 지키기 위한 걷기 행동

내일은 4.27판문점선언 3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2018년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 첫 북미정상회담으로 얼어있던 남북관계에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교착이 거듭되더니 지금은 모든 대화가 중단되어 있습니다. 여전히 미국의 태도에 따라 남북관계가 좌우됩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4월 8일에 있었던 한미 방위비 분담금(주한미군 주둔비) 협상에서 최근 20년 내 역대 최대인 13.9%를 증액하고, 이후 4년간은 국방비 인상률에 준하는 내용으로 체결되었다고 합니다. 협상이 아닌 일방적인 미국 측 요구를 수용한 것과 같습니다. 국회는 이 협상안을 비준해서는 안됩니다.

이처럼 한반도 전역에 드리운 미국의 그늘을 걷어내고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걷기 행동에 참여했습니다.

 















 

걷기 이후에는 하제마을 팽나무 아래에서 열리는 문화제에도 함께 했습니다. 군산 하제마을 일대는 국방부가 미군기지 탄약고와의 이격거리 확보를 위해 매입한 곳으로, 현재 주민들은 고향을 떠나고 수 백 년 동안 마을을 지켜온 팽나무와 소나무만 남아 있습니다. 국방부가 해당 땅을 미군에 공여하기 위해 실무협상을 벌이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며 팽나무를 지켜내고 미군 공여를 철회시키자는 운동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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