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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울산시당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노동자 살리는 정치해야"
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9515


정의당 울산시당은 9일 '김기현 당대표 과반 득표 당선에 부쳐'란 논평을 내고 "노동자 도시 울산 출신의 당대표라면 노동자를 살리는 정치를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의당 시당은 "김기현 국민의 힘 대표 당선에 기여한 당원 100%의 투표 결과를 존중한다"면서도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국민의힘 당원의 판단이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국민에게 시험받는 시간이 다가왔고, 내년 총선이 끝나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가 벌이고 있는 과도한 노동자 탄압과 노동법 개악에 대해 노동자의 도시 울산 출신의 당대표라면 정부에서 논의되고 있는 노동자를 죽이려는 정치를 단호히 거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국회에서 논의 중인 고준위특별법과 관련해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발언했던 원전 부지 내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이 영구화 되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고, 당대표가 되면 부지 내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을 막겠다는 발언을 잊지말길 바란다"며 "울산 및 원전지역 인근의 주민수용성 확대를 통한 공론화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진보당 울산시당도 지난 8일 낸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당선에 부쳐'란 논평에서 "김 당선자는 윤석열 정부의 장시간 노동을 더욱 부추기는 주 69시간 도입에 동조하고, 노동개악을 경제발전의 필요조건이라는 태도를 보였다"며 "울산이 정부와 노동자 간 갈등의 전초기지가 되지 않을지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김준형 기자 jun@iusm.co.kr

출처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www.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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