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당은 "차별금지법은 우리 사회에 다양한 차별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고, 성적지향이나 성별 정체성을 비롯해 장애·나이·인종·종교·학력 등 사회에서 발생하는 낙인과 배제를 방지하기 위한 법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별금지법은 지난 2007년 17대 국회에서 처음 발의된 이래 새로 출범하는 국회마다 계속해 발의되고 있는 법안이지만 일부 종교계 및 보수단체의 반발로 폐기와 철회를 반복해 왔다"고 비판했다.
시당은 "더 이상 '사회적 합의'라는 명분으로 눈물 흘리는 소수자들을 외면할 수 없다"며 "소수자들에게 차별금지법은 삶과 일상이 걸린 문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국회에서는 차별금지법의 발의와 통과에 국회의원들이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의당 울산시당은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를 위해 시당에 차별금지법추진위원회를 설치하고 서명운동과 정당연설회,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당은 "더 이상 '사회적 합의'라는 명분으로 눈물 흘리는 소수자들을 외면할 수 없다"며 "소수자들에게 차별금지법은 삶과 일상이 걸린 문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국회에서는 차별금지법의 발의와 통과에 국회의원들이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의당 울산시당은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를 위해 시당에 차별금지법추진위원회를 설치하고 서명운동과 정당연설회,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