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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포스코 안전에 대한 일대 혁신을 요구한다.

정의당 경북도당 논평

 

포스코 안전에 대한 일대 혁신을 요구한다.

 

최근 잇따르고 있는 포스코의 산재사고를 보면  포스코 경영진의 안전에 대한 무사안일을 크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는 최근 1주일 사이, 3건의 산재사고로 1명의 노동자가 숨지고 두명이 크게 다쳤다.

 

17일 어제는 62세 협력업체 노동자가 떨어져 크게 다치고, 15일에는 30대의 협력업체 노동자가 청소작업중에 부식된 계단이 부서지며 10M아래로 추락해 크게 다쳤다.

 

그리고 지난 10일에는 야간 설비 점검 업무를 하던 60세 직영 노동자가 온몸에 화상을 입고 다발성 골절인 상태로 숨진채 발견되었지만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조차 파악 못하고 있다.

 

이렇게 잇따르고 있는 산재사고에 대해 포스코 관련 노동조합과 노동자들은 그 원인을 비용절감을 위한 인력감축으로 인해 2인1조가 하는 업무를 혼자서 하게 하는 것과 하청을 통한 위험의 외주화, 경영진의 안전에 대한 불감증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경영진은 무리한 노조탄압에만 열을 올릴뿐, 매번 산재사고가 발생했을 때 되뇌이던 재발방지와 제도 개선은 공염불이 되고 있다.

 

정의당 경북도당은 일대혁신을 위한 재발방지와 제도개선을 할 의지도 없고 능력도 없는 경영진이라면 물러나야 한다고 본다.

 

또한 정부와 국회도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해 안전의 위해요인을 제거하고 빈벌하고 있는 산재사망 사고에 대해 징벌적 배상제도와 원청의 대표에게 형사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산업안전 보건법을 개정하기를 촉구한다.

 

2019년 7월 18일

 

정의당 경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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