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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다름을 이유로 벌어지는 마녀사냥을 멈춰라!

 

[논평]

                                                                            다름을 이유로 벌어지는 마녀사냥을 멈춰라!

 

○ 지난해 12월 한동대는 학교이념과 다르다는 이유로 페미니즘 강연을 함께 한 학생에게 부당한 징계(무기정학)를 내렸다. 오늘 8() 한동대 피해학생이 제기한 명예훼손 손해배상 청구 재판이 포항지청에서 열렸다.

 

○ 이 과정에서 일부 교회와 선교 단체는 모바일 메신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피해자의 실명과 관계지향을 구체적으로 밝혀 개인에 대한 심각한 인권 침해와 기독교라는 이름으로 개인의 인격을 살인하는 일이 인터넷을 통해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다.

 

○ 현재 온라인 매체를 통해 번져나간 가짜뉴스들은 해당 학생의 가족과 친인척에게 까지 피해를 입히고 있다.

 

○ 정의당 경북도당(위원장 박창호)은 다름은 혐오와 배제의 대상이 아니다. 기독교의 사랑 또한 다르지 않을 것이다. 무차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일부 교회와 선교단체에게 더 이상의 마녀사냥과 인권침해를 멈출 것을 요구한다.

 

 

2018.11.08.

 

정의당 경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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