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가 6월 21일 총선 후 첫 경북일정으로 포항과 경주를 방문한다.
심상정 상임대표는 경주에서 발레오만도 농성장 및 일진베어링 노조와 에코플라스틱 노조를 방문할 예정이다. 발레오 만도 농성장은 지난 2010년 노조파괴 전문기업인 창조컨설팅이 투입되어 갖가지 불법 부당 노동행위로 노조가 파괴당한 후 지금까지 농성을 이어가며 싸우고 있다. 심상정 상임대표는 이들 농성장과 노조를 방문하여 임금피크제와 일반해고지침 등 정부의 밀어붙이기식 노동개악의 문제점을 지정하고, 민주노총이 전 조직적으로 벌이고 있는 최저임금 1만원 인상 등 현안에 대한 정의당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이에대한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심상정 상임대표는 포항으로 이동하여 오후 7시 반 전교조 경북지부 회의실에서 정의당 포항시위원회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심대표의 이번 포항 경주 방문은 전국 순회방문일정의 하나로 당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조직혁신의 방향을 모으는 한편 민생과 노동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함이다.
취재요청
6/21
오후 3:20 경주 발레오만도 농성장
오후 19:30 전교조 경북지부 회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