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정의당 제주도당 동조단식 천막농성 돌입 기자회견 알림
○ 지난 6월 22일(목)~24일(토) 정의당 일본 원정 투쟁단의 활동에 이어, 지난 6월 26일(월)에는 정의당 이정미 당대표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해 일본대사관 앞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 6월 28일(수) 해양투기 설비에 대한 시운전을 거쳐 오늘(6월 29일) 최종점검에 나서는 등 일본의 해양투기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7월 4일(화)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최종 보고서가 나오게 되면 이후 일본은 언제든지 해양투기가 가능하다.
○ 정의당 제주도당은 지난 수개월간 정당연설회, 홍보활동, 서명운동, 길거리 농성, 야6당 공동대응 등을 통해 이 문제를 전국적인 의제로 만들어 온 만큼 이런 현실을 결코 용납하거나,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다.
○ 이에, 정의당 제주도당은 이정미 당대표의 단식농성에 호응하여 오늘부터 이정미 대표의 단식농성이 끝나는 그 날까지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앞에서 동조단식 천막농성에 돌입하며,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 일정(6월 30일)
▲ 정의당 제주도당 동조단식 천막농성 돌입 기자회견 : 오후 1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앞
▲ 정의당 제주도당 동조단식 천막농성장 설치 및 천막농성 돌입 : 오후 1시 30분,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앞 농성장
▲ 참석자 : 김옥임 도당 위원장, 강순아 농성단장 및 당원 등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