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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내일(420)은 장애인의 날이다. 오늘은 대한민국에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장애인의 날의 또 다른 이름은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이다.

 

최근 장애인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은 진보하기는 커녕 후퇴하고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연대의 지하철 승하차 시위로 촉발된 장애인들의 이동권 문제가 대두되었다.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대중교통의 이동권을 만드는 것은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책무이다.

하지만 정부와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는 장애인들을 배제하는 시설과 제도에 맞서 싸우기보다는 장애인 차별철폐를 부르짖는 장애인들과의 싸움을 벌여왔다. 수많은 시민들 중 한 명으로 살기를 희망하며 시위를 벌이는 장애인들을 악마화하며, 이들을 비장애-시민들로부터 떼어내 갈등을 조장하기까지 하였다.

 

이처럼 우리 사회는 무한성장주의에 갖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주거권 등을 보장하기보다는 장애인들의 권익을 희생시켜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적극 반대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할 것 없이 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다. 이를 위해 정의당 제주도당은 올 해 제주도 도로점검 실태조사를 중점적으로 실시할 것이다. 이는 오영훈 도정이 추진하는 ‘15분 도시에 있어 장애인도 함께 살아가기 위한 유니버셜 디자인과 배리어 프리를 염두에 두고 설계를 하는지 살피기 위함이다.

 

또한, 정의당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이동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무장애 시내버스 정류장 설치 등) 장애인 탈시설 10년 로드맵 완성 발달장애인, 중증장애인 24시간 지원 장애인 치과주치의제도 도입 등 장애인 건강권 보장 장애인권리보장법 및 장애서비스법 제정 한국형 장애인공기업 설립 등 실현을 위해 힘써나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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