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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언론] 소속 정당은 다르지만 '이혁재·윤형권' 소상공인 지원 '한 목소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있는 시점에, 코로나19 사태는 계속해서 확산되는 모양새다. 세종시 지역내 소상인들은 눈물을 머금고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 정의당 이혁재 세종시 국회의원 후보가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이혁재 선거캠프 제공]

정의당 이혁재 세종시 국회의원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였던 윤형권 후보가 뜻을 같이하며 정부와 자치단체에 쓴소리를 하고 나섰다. 소속 정당을 떠나 시민을 위해 한 목소리를 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윤형권 후보는 경선에 참여할 수 없는 컷오프 된 상태로, 조만간 행보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상자 확산으로 지역사회가 공포에 휩싸였다. 급기야 정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모임 등의 자제 등 권고에 나섰고, 지역 경제는 이에 따른 영향으로 소상공인들이 신음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매출 하락은 지속세를 이어가는데, 여기에 높은 임대료까지 부담해야 해서다. 여기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했고, 이 같은 상황에서 임대료와 직원 월급을 충당하기에는 사실상 어려움이 크다.

특히, 공무원도시로 불리는 행정중심복합도시(새종시 신도심)는 이 같은 정부의 권고에 심도심 지역 소상공인들은 하루하루 그야말로 눈물을 머금고 살아가고 있다. 공무원들과 가족들이 주 고객인 신도심 지역 상권인 셈인데, 정부부처 공무원 다수가 이 바이러스에 노출돼 격리조치 됐다는 점에서도 소상공인들에겐 또 한가지 걱정거리가 생겼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세종시가 내놓은 긴급지원자금에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는 등 빨간불이 켜졌다. 소상공인 긴급자금 지원 조건이 너무 까다로워서 사실상 영세 소상공인들은 포기할 수 박에 없는 현실이라서다.

나성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소상공인은 "식당운영에 어려움이 커 지원자금을 신청하러 갔었지만, 신청을 하지 못했다."며 "영세 소상공인은 어디에도 기댈 곳이 없다."고 토로했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선 선정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이 문턱이 너무 높다는 것이다.

이는 세종시만의 문제는 아니다. 인근 공주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신햇님씨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지만 이에 따른 대출은 받기 어려울거 같다."며 "대출을 받으려 하는데 저금리로 바꿔줄테니까 (현재 대출금) 상환하고 오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했다. 그는 "만약 제가 현재 갚고 있는 대출금을 일시 상환이 가능하면 대출을 받으러 갈 필요가 있었겠냐"며 "이 정책은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cp.news.search.daum.net/p/90727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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