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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철저 수사 및 의원직 사퇴를 촉구한다

 

2012년부터 남부4군에서 내리 3선을 한 박덕흠의원의 마르지 않는 돈줄과 인맥의 근원이 밝혀진 것인가?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의 파렴치한 행태가 낱낱이 밝혀지고 있다. 박 의원의 친인척들이 경영하는 건설관련 기업들이 관급 공사를 통해 천문학적인 금액을 챙긴 사례들이 계속해 나오고 있고, 금액들 역시 더 커지고 있다. 박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소속돼 있는 동안 국토부와 산하기관들로부터 공사 수주와 신기술 사용료 명목으로 1천억 여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박 의원 측근이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업체들이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수주한 공사금액이 480억 원대를 넘는 것으로 파악된다.

어쩌면 현재 밝혀진 것들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수도 있다. 초선이었던 2012년부터 현재까지 박의원이 국회의원이라는 직위를 이용해서 부당하게 챙긴 사익이 얼마나 되는 지 철저한 수사를 통해 국민 앞에 그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란다.

더불어 본인의 사리사욕을 챙기기 위해 국회의원이 된 박덕흠 의원은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사죄하고 국회의원직을 당장 내려놓길 촉구한다.

 

국민의힘 역시 무책임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집권여당의 일부 부도덕한 의원의 사퇴에만 목소리를 키우지 말고 제1야당으로서 먼저 자당의 부도덕한 의원에 대한 자정의 노력을 보여야 할 것이다. 먼저 국민의힘에서 출당을 시키고 철저한 수사 촉구에 힘을 보탬으로서 바닥에 떨어진 국민의 신뢰를 조금이라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현재 다방면에서 폭로되고 있는 정치권의 부도덕성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결코 작지 않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를 계기로 우리 정의당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주장해온 이해출동방지법의 제정 필요성에 대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대응함으로써 직위를 악용한 권력형비리를 근절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20200921
정의당 충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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