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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언론] 김종대의원 지역사무소 개소식 관련

[SBS]

이정미 정의당 대표 "1야당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사진=연합뉴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내년 총선까지 1년 간 가능성과 기대를 현실로 만들며 "대한민국 제1야당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6)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 열린 김종대 의원 지역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4·3 보궐선거 창원·성산 승리의 기운을 내년까지 이어가겠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정의당은 금수저 정당이 아니며 가진 것은 실력과 정성뿐"이라면서, 앞으로 1년 동안 김 의원이 마음을 쌓아 청주를 한번 확 뒤집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함께 참석한 심상정 의원도 "청주와 충청권의 바닥 민심이 꿈틀대는 것을 봤다""청주시민들이 내년에 최선의 후보, 최선의 정당, 최선의 선택으로 대한민국 정치를 바꿔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종대 의원은 "제가 꿈꾸는 것은 시민사회와 노조, 정당이 협치를 강화해 지역을 바로 세우는 것"이라며 "사랑의 힘이 상당구를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개소식에는 이 대표와 심 의원, 윤소하 원내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충북의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청주 상당구는 현재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의 지역구입니다.

(박하정 기자

 


[청주kbs]

김종대 의원, 내년 총선서 청주 상당구 출마 공식화

 

정의당의 비례대표 김종대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의 지역구인 청주 상당구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아침: 어제) 청주시 금천동에서 지역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시민 사회와 노조, 정당의 협치를 강화해 상당구의 변화를 이끌고 지역을 바로 세우겠다"며 본격적인 총선 행보를 알렸습니다.
개소식에 참석한 정의당 이정미 대표도 "보궐선거 막판 뒤집기에 성공한 창원 성산의 기운을 청주로 가져왔다"며 내년 총선에서 제1야당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충북]

정의당 김종대 의원, 청주 상당 사무소 개소

 

내년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청주 상당구에 지역 사무소를 열었습니다. 

사무소를 열며 내년 총선 기정 사실로 한 김종대 의원은 "상당구는 어두운 구석이 많다"며 "시민사회와 노조, 정당이 협치를 강화해 지역을 바로 세우고 사랑의 힘으로 상당구를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정의당은 금수저 정당이 아니며 가진 것은 실력과 정성뿐"이라며 "앞으로 1년 동안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청주에서 한 번 확 뒤집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충북인뉴스]

진보진영 안보대통령 김종대…내년총선 청주상당, 새역사 쓸까?

6일 청주 상당구 금천동에 지역사무소 개소

심상정?이정미 총출동…300여명 참가 성황

항공정비산업 일자리 1만개 창출 등 특화

 

 

만세부르는 김종대 의원. 지난 6일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이정미 당대표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금천구에 지역사무소를 내고 내년 총선에 상당구에서 출마할 것을 기정사실화 했다.(사진 김남균 기자)

 

손 흔드는 김종대. 지난 6일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이정미 당대표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금천구에 지역사무소를 내고 내년 총선에 상당구에서 출마할 것을 기정사실화 했다.(사진 김남균 기자)

 

 

창원성산 재보궐선거에서 승리의 기세를 탄 정의당의 상승세가 청주에서도 이어질까?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충북 정치 1번지라 불리우는 청주 상당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 지역 현역의원인 정우택 의원에 맞서 현역의원인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지역사무소를 내고 사실상 출마를 기정 사실화 했다. 

정가에선 정정순 전 충북도부지사,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 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장 등 민주당 후보로 출마가 거론되는 인사들이 지명도가 높지 않고 원외인 만큼 현역 김종대 의원의 출마는 총선구도의 중대한 변수로 작용될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진보진영의 평화와 안보대통령이라 불릴 만큼 국방전문가서 김종대 의원은 전국적 인지도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민주당후보와 김종대 의원이 각자 출마할 경우 한국당 정우택 의원이 어부지리 승리를 거둘 가능성도 커진다. 경남 창원성산 재보궐선거처럼 민주당과 정의당간의 후보 단일화 여부도 관심거리. 단일화 없이 지역 터줏대감 정우택 의원에 맞서기에는 역부족이 예상되는 만큼 벌써부터 후보단일화 이야기도 심심찮게 흘러나온다.

 

심상정 김종대는 최우량종자, 평화체제에서 안보의 새로운 대형설계 할것 

나는 조직도 없고 돈도 없지만 결코 약하지 않다. 상당구에는 가장 그늘진 곳이 많다. 정치의 도움이 필요하다. 정당한 노동을 되돌려 주는 것이 민생정치고 정의당이 꿈꾸는 진보정치다. 상당구의 품격을 높여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 (김종대) 

지난 6일 오전 10 30분 김종대 의원은 청주시상당구 지역사무소 개소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사실상 내년 총선 출마선언으로 해석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미 정의당대표와 심상정, 윤소하, 추혜선 국회의원등 정의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윤석위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대표와 김인국 신부, 김재수 우진교통대표 등 지역의 시민사회단체 관계자와 지지자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재향군인회 등 군 관련단체 관계자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축사에 나선 정의당 관계자들은 창원성산 재보궐선거에서 승리에 고무된 듯 자신감을 보였다. 

이정미 대표는 정의당은 금수저 정당이 아니다기득권 금수저들이 자신들의 손에 땀 한방울 흘맂 않고 건물 한 채 물려받고 기업 물려 받는다며 기성정당과 차별성을 그었다. 

이 대표는 “43일 창원 성산의 승리의 기운을 팍팍 던지고 가겠다. 많은 사람들의 정의당에 대한 가능성을 보고 있다. 남은 총선 1년동안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뚜벅뚜벅 가겠다고 말해 지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심상정 국회의원은 “‘김종대가 좋은 사람이지만 청주에서 되겠어? 복지국가가 좋지만 되겠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이 말은 그렇게 되어야 하는데라는 말이다. 지금까지 유권자들은 늘 최악을 두려워해 차선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종대는 우량종자다. 한반도평화체제에서 안보의 새로운 대형설계를 할 인물이다이제 최선을 선택하는 최선의 정치가 새로이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힘 실은 LG화학 노조 오늘 즉석에서 입당하겠습니다

 

정의당 입당의사를 밝힌 엘지화학노조 관계자. 지난 6일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이정미 당대표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금천구에 지역사무소를 내고 내년 총선에 상당구에서 출마할 것을 기정사실화 했다.(사진 김남균 기자)

민주노동당 분당사태이후 진보정당과 거리감을 유지한 노동계도 힘을 보탰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종현 민주노총충북본부장과 엘지화학?엘지생활건강?엘지하우시스 노조의 위원장과 지부장이 모두 참석했다. 

노동자 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 김재수 대표와 직원 20여명도 참석했다. 

축사에 나선 이상준 엘지화학 위원장은 (오늘까지) 무당파였다. (하지만) 오늘 정의당 당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엘지화학노조 청주지부장도 오늘 당장가서 100명 이상 끌고 정의당에 가입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김재수 우진교통 대표는 김종대 의원이 만들 파란의 길에 우진교통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종대 연어처럼 34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지지자에 사인해주는 김종대. 지난 6일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이정미 당대표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금천구에 지역사무소를 내고 내년 총선에 상당구에서 출마할 것을 기정사실화 했다.(사진 김남균 기자)
 

김종대 의원은 지역사무소 개설에 대해 연어의 귀환에 빗댔다. 김 의원은 연어가 자기가 살던 곳으로 돌아오는 것은 어떤 유혹도 이겨낼 수 있는 일관성이고 무한한 창조의 원천이다“34년만에 초?중?고등학교를 나온 곳으로 34년만에 돌아왔다고 말했다.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정치는 시민의 직접정치다. 시민사회와 노조, 정당이 협치를 통해 함께 만들어내는 대통합의 정치다고 밝혔다. 

청주시 상당구를 품격있는 도시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화장실에서 신생아가 유기되는 일이 가장 많은 곳이 청주다. 50대가 생활고로 고독사하는 것이 상당구다정치의 도움이 가장 절실한 곳이 청주 상당구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미평에 있는 소년원에서 4살 때 아빠와 떨어졌다는 소녀를 만났다. 작은 눈길한번 주었을 뿐인데 소녀는 아빠를 만난 것 같다며 좋아했다작은 친철과 사랑이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상당구에는 그늘진 곳이 많다. 정치의 도움이 필요하다. 우리들의 사랑의 힘이 그 아이와 어르신을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폐암말기로 투병중인 김종대 의원의 부친 김태하 씨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하 씨는 김종대는 해 낼 것이라며 나는 1년전 폐암말기 진단을 받았지만 지금까지 당당하게 살고 있다. (나를 닮아) 김종대는 강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대 의원은 김대중?노무현 정부시절 청와대와 국방장관 보좌관을 지내다 지난 총선에서 정의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청주 주성초와 세광중, 청주고를 졸업한뒤 연세대학교를 나왔다. 

(김남균 기자)




[충청투데이]
김종대 정의당 의원 상당 출마

사무소 개소 … 민생 살필것

 

 

▲ 김종대 정의당 의원이 6일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 지역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청주 상당 총선출마' 의사를 천명했다. 정의당 제공


김종대 정의당 의원(비례대표)6일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 지역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청주 상당 총선출마' 의사를 천명했다.  

이날 김 의원은 환영사에서 "내년 4월 총선에서 상당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준비가 돼 있다""우리가 왜 정치를 하는지 정의당이 대변해야 할 분들을 위해 더 가열차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생정치와 관련해 실례(實例)를 한가지 들었다. 그는 "청주에서 폐지와 재활용쓰레기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이 구입단가 하락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청주시가 소각비용으로 많은 예산을 쓰고 있는데 이 예산을 이 어르신들에게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 바로 민생정치"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정미 대표는 "창원 성산에서 막판뒤집기에 성공한 여영국 의원의 기운을 청주로 모두 가져왔다"고 했고, 심상정 전 대표는 "청주에서 초중고를 모두 나온 김종대 의원이 지역의 변화를 열망하는 청주시민들에게 최적의 대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상당 선거구는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이 ‘5선 도전에 시동을 걸었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장선배 충북도의장, 정정순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이 도전장을 던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김종대 의원이 출마를 공표함에 따라 진보진영간 '후보단일화' 여부가 최대 관전포인트로 떠올랐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민기 기자)


 

[충청매일]

정의당 김종대 의원 상당구 변화 시킬 것

청주 금천동에 사무소 개소…사실상 총선 출마 선언

 

정의당 김종대 의원(비례)이 지난 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 사무소를 열고 21대 총선 출마를 사실상 선언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미 정의당 대표, 심상정 의원, 윤소화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이날 사랑의 힘으로 청주 상당구를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상당구는 어두운 구석이 많다작은 친절이 누군가의 인생을 변화시키듯이 시민사회와 노조, 정당이 협치를 통해 뜻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 주체는 시민이며 정치인은 안내자에 불과하다깨어 있는 시민들을 위한 안내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당구 출마에 대해서 김 의원은 상당에서 정치를 한다고 생각하고 돌아온 것은 연어의 회귀 본능이라며 제가 가고자 하는 길을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내년 총선에서 대한민국 제1야당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4·3 보궐선거 창원·성산의 승리를 내년 4월까지 이어가겠다정의당은 금수저 정당이 아니며 가진 것은 실력과 정성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1년 동안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청주에서 한 번 확 뒤집을 것이라며 청주의 변화는 대한민국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심상정 의원은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기 위해 정의당을 지지해 달라고 했다. 

심 의원은 최근 선거를 통해 청주와 충청권의 바닥 민심이 꿈틀대는 것을 확인했다충청권 변화가 대한민국 변화를 가늠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농사를 잘 지으려면 종자와 밭이 모두 좋아야 한다정의당의 최우량 종자인 김종대 의원과 정의당을 지지하는 청주 민심이 합쳐진 만큼 내년 총선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병갑 기자)



 

[충북일보]

"내년 상당구에서 새로운 바람 일으킬 것"

정의당 김종대 의원, 청주 상당 출마 공식화

금천동에 지역사무소 개소…이정미 당대표 등 방문

 
정의당 김종대(비례) 의원이 지난 6일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 지역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21대 총선 행보를 알렸다.
 

개소식에는 이정미 당 대표, 윤소하 원내대표, 심상정 전 대표 등 의원단과 조종현 민주노총충북본부장을 비롯한 지역노동시민사회단체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대 의원은 환영사에서 "내년 상당구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준비가 되어 있고 청주시민들께서 간절히 원하고 계신다"1년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청주 상당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의원은 "청주에서 폐지와 재활용쓰레기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이 구입단가 하락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계신다""그런데 정작 청주시는 소각비용으로 많은 예산을 쓰고 있다. 이 예산을 이 어르신들에게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 바로 민생정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왜 정치를 하는지, 정의당이 대변해야 할 분들을 위해 더 가열차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의원은 참여정부 시절 국방부 장관 정책보좌관, 국무총리비상기획위 혁신기획관 등을 지냈었다.  

이정미 대표는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김종대 의원이 당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심상정 전 대표는 "청주에서 초중고를 모두 나온 김종대 의원이 누구보다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의 변화를 열망하는 청주시민들에게 가장 적합한 대안"이라며 "청주시민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어줄 것"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뉴시스]
사무실 개소한 김종대 의원

 
인진연 기자 = 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 열린 정의당 김종대(비례) 의원 사무실 개소식에서 김종대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이정미 대표와 윤소하 원내대표, 심상정 전 대표 등 당관계자와 지역 진보단체 인사 등이 참석했다. 2019.04.06


 

[뉴시스]

주먹 불끈 쥔 김종대 의원

 

인진연 기자 = 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 열린 정의당 김종대(비례) 의원 사무실 개소식에서 김종대 의원이 인사말에 앞서 주먹을 불끈 쥐며 미소짓고 있다. 이 자리에는 이정미 대표와 윤소하 원내대표, 심상정 전 대표 등 당관계자와 지역 진보단체 인사 등이 참석했다. 2019.04.06


 

[뉴스1]

정의당 김종대 의원 "청주 상당 변화시킬 것"…사무소 개소

21대 총선 출마 사실상 선언…"시민 안내자 되겠다"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6일 충북 청주 상당구 금천동에 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나섰다. 김 의원이 앞으로의 계획과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19.4.6/뉴스1 © News1 남궁형진 기자

정의당 김종대 의원(비례)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 사무소를 열고 21대 총선 출마를 사실상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사무소 개소식에서 "상당에서 정치를 한다고 생각하고 돌아온 것은 연어의 회귀 본능"이라며 "제가 가고자 하는 길을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각자 도생해서는 승리할 수 없다""시민사회와 노조, 정당이 협치를 강화해 지역을 바로 세우고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치의 주체는 시민으로 정치인은 안내자에 불과하다""깨어있는 시민들을 위한 안내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의 꿈이 상당구와 이 세계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 상당은 19대와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의 지역구다. 

정 의원과 김 의원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후보까지 가세하면 내년 총선에서 3파전이 예상된다. 

민주당에서는 정정순 상당 지역위원장과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거론된다. 

일각에서는 민주당과 정의당의 후보 단일화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청주고를 졸업한 김 의원은 국방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낸 군사 전문가로 20대 총선에서 정계에 입문했다. 최근에는 방송 출연과 지역 방문을 통해 지명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미 당대표와 심상정 전 대표, 윤소하 원내대표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남궁형진 기자)



 

[뉴스1]

심상정, 김종대 의원 사무실 개소식 축사

남궁형진 기자 - 심상정 정의당 전 대표가 6일 오후 충북 청주시 금천동에서 열린 김종대 의원 사무실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2019.4.6/뉴스1


 

[프레시안]

김종대 의원 정의당, 청주 상당구에서 우뚝 서겠다

6일 개소식, 정의당 이정미·심상정·윤소하 의원지역 주민 등 대거 참여

김종혁 기자(=청주) 2019.04.06 14:39:53

김종대 의원 정의당, 청주 상당구에서 우뚝 서겠다 

▲김종대 정의당 국회의원이 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 사무소를 열고 내년 총선에 임하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프레시안(김종혁 기자) 


정치의 주체는 시민이다. 청주 상당구에서 대한민국 중심에 우뚝 서겠다.” 

정의당 김종대 의원(비례)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 사무소를 열고 1년 앞으로 다가온 내년 총선에 임하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 의원은 상당구에서 격변의 어린 시절을 보내고 34년 만에 돌아왔다청주 상당구에서 정치의 주체인 시민과 사회단체, 노동자단체 등이 힘을 모아지역을 바꿔보자고 밝혔다. 

이어 상당구 현역인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과의 대결에 대해 정의당은 절대 작은 정당이 아니다. 현실 정치의 기득권을 초월해 시민과 노동자, 민생의 힘을 만드는 정치를 펼치겠다, 내년에 현실로 보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의당 중앙당에서 이정미 대표와 윤소하 원내대표, 심상정 의원을 비롯한 당직자들이 대거 참여해 김 의원이 갖는 정의당내 무게감을 대변했다.

 

▲김종대 의원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정의당 이정미 대표(맨 왼쪽), 김인국 신부, 김 의원, 윤소하 의원, 심상정 의원, 정세영 도당위원장이 현판식을 진행했다 ⓒ프레시안(김종혁 기자)

 

이정미 대표는 “43일 경남 창원 성산에서 여영국 의원이 받은 기운을 상당구에 선물하겠다김 의원은 정의당이 자랑하는 실력 있는 의원이다. 어떤 것이 청주시민에게 도움이 될 것인지 내년 총선에서 기대를 현실화 하겠다고 축하했다. 

윤소하 원내대표도 김종대는 청주에 상당하는 정치인이 아닌 대한민국에 상당한 정치인이라며 청주에서 중앙까지 평화와 안전 전문가로 활동하는 김종대를 청주에서 만들자고 말했다.  

심상정 의원은 김 의원은 정의당의 최우량 종자다. 앞으로 변화되는 한반도 평화체계에서의 안보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설정할 사람이라며 내년 총선에서 충청권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정세영 도당위원장과 이현주 청주시의원을 비롯한 당원들과 지역주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도 김 의원의 사무소 안팎을 가득 메우며 행사장은 발 디딜 틈이 없어 보였다. 

청주노동인권센터 김인국 신부는 앞으로 남은 1년 우리가 김 의원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할 때다. 김 의원은 우리가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LG화학 노조 관계자는 그동안 무당파였다. 동료들과 오늘 정의당에 가입하겠다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김 의원의 부친인 김태하 씨는 김종대, 해낼 것이다라고 말해 축하인사의 방점을 찍었다. 

이날 행사는 김 의원 사무소 현판식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김 의원은 청주 주성초와 세광중, 청주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4~16대 국회 국방위원회 보좌관, 김재중 대통령 인수위 안보분과 행정관, 노무현 대통령 인수위 국방전문위원 등을 지내고 20대 정의당 국회의원으로 원내진출해 원내대변인과 정의당 외교안보본부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김종혁 기자(청주)



 

[충북뉴스]

정의당 김종대 의원, 청주 상당 민심 잡기 돌입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뉴스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충북의 정치 1번지청주시 상당구 민심 잡기에 돌입했다. 

김 의원은 6일 금천동 엘림빌딩 6층에 마련한 지역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의당 이정미 대표를 비롯한 윤소하 원내대표, 심상정 의원과 당원, 지역 시민사회와 노동자 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4?3 창원 승리의 기운을 여기에 가져 왔다정의당이 가진 것은 실력과 정성이다. 정의당이 자랑하는 김종대 의원을 통한 청주의 변화는 대한민국의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 의원을 평화와 안보 전문가라고 소개한 윤 원내대표는 청주에서 김 의원을 통해 정의로운 대한민국, 복지국가가 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했다.  

심 의원은 충청권은 대한민국 정치 방향을 가늠하는 곳이라며 청주시민 여러분이 내년에 최선의 후보, 최선의 정당, 최선의 선택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를 바꿔 달라고 호소했다. 

김 의원은 “34년 만에 청주 상당구로 돌아온 것은 연어의 회귀 본능과 같다어린 시절 충격과 격변의 시기를 보낸 것은 끝없는 회귀 본능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인은 안내자에 불과하다. 정치는 시민들이 직접 하는 것이다. 깨어 있는 시민을 위해 안내자로 여기 왔다며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제천 출신의 김 의원은 청주고와 연세대를 나와 청와대 국방보좌관실, 국무총리 비상기획위원회 혁신기획관,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지냈다. 

내년 4?15 총선에서 청주 상당출마가 예상되는 그의 지역사무소 개소는 사실상 출마 채비에 나선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4선의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 지역구인 청주 상당은 정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에선 정정순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장, 장선배 충북도의장 등의 출마가 점쳐지고 있다. 

여기에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차출설도 나오고 있어 민주당 공천을 따내기 위한 치열한 경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안영록 기자)


 

[청주CBS]

정의당 김종대 의원 청주 상당에 사무실 개소

 

비례대표 정의당 김종대 국회의원이 고향 충북에서 본격적인 정치활동을 시작한다. 

정의당 충북도당은 김종대 의원이 오는 6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동안 고향을 위해 일하겠다고 공언해온 만큼 이번 사무실 개소는 내년 21대 총선에서 청주 상당 지역구 출마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종현 기자)



 

[노컷뉴스]

충북 현역 국회의원 21대 총선 행보 본격화

 

(사진=자료사진)

 

내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에 대비한 충북 출신 현역의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충북에서 내년 총선과 관련해 보이는 전과 다른 특징 가운데 하나는 현역 국회의원들간 치열한 대결이 시작됐다는 점이다.  

비례대표 의원 2명이 고향 정치무대에 발을 들였기 때문.  

지난 주말 비례대표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충북의 정치 1번지' 청주 상당구에 사무실을 열고 지역구 출마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김 의원은 이 곳의 터줏대감인 4선의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과의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비례대표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도 4선의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이 버티는 청주 청원구에 사무실을 내고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지역구 관리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기존 지역구 의원들도 선거가 불과 1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치적을 쌓고 그 것을 알리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언론과 주민들을 상대로 지역구 숙원 사업에 쓰일 예산을 특별교부세나 교육특별교부금 등으로 확보했다는 내용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 도내 현역 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입각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자리에서 물러난 청주 흥덕 출신 도종환 의원은 오는 10일 청주를 방문해 정치무대 컴백을 알린다. 

현역 프리미엄을 앞세운 이들의 총선 행보는 더욱 분주해질 전망이다. (김종현 기자)



 

[뉴스핌]

정의당 김종대, 내년 총선 앞두고 청주 상당구 사무실 개소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충북 청주 상당구에 출마예정자들이 몰리면서 분위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청주 출신인 정의당 김종대(비례) 국회의원은 상당구 금천동에 사무실을 마련해 오는 6일 개소식을 갖는다.  

 

정의당 김종대 의원[사진=정의당]
 

김 의원은 개소식에 앞서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묵정밭(오래 내버려 둬 거칠어진 밭)을 갈아엎고 새 희망의 씨앗을 심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의 사무실 개소는 사실상 청주 상당구 출마를 위한 행보로 읽힌다. 

현재 이 지역구 국회의원은 19대와 20대 잇달아 당선된 4선의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이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는 상당구 지역위원장인 정정순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충북도의회 의장을 지낸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장선배 현 도의회 의장이 거론되고 있다. 

김종대 의원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게 되면 상당구에서는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정의당 후보가 겨루는 3파전이 펼쳐지게 된다.

  여기에 김동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출마설도 나오고 있다. (박상연 기자)




 

[충북넷]

김종대 정의당 의원, 사무실 개소...내년 총선 준비 

 

▲ 지난 6일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 있는 사무실에서 김종대 국회의원(정의당)이 지역사무소를 개소하고, 인삿말을 하고 있다. /정의당 충북도당 제공
© 오홍지 기자


김종대 정의당 의원이 지난 6일 상당구 금천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지역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내년 총선행보를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미 당대표를 비롯해 윤소하 원내대표, 심상정 전 대표 등 의원단과 민주노총충북본부 조종현 본부장, 지역노동시민사회단체 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정미 대표는 "창원성산에서 막판뒤집기에 성공한 여영국 의원의 기운을 청주로 모두 가져왔다""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김종대 의원이 당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심상정 전 대표 역시 "청주에서 초중고를 모두 나온 김종대 의원이 누구보다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의 변화를 열망하는 청주시민들에게 가장 적합한 대안"이라며 "청주시민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대 의원은 환영사에서 "청주에서 폐지와 재활용쓰레기를 수집하는 노인들이 구입단가 하락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그런데 정작 청주시는 소각비용으로 많은 예산을 쓰고 있다. 이 예산을 노인들에게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 바로 민생정치이다. 우리가 왜 정치를 하는지 정의당이 대변해야 할 분들을 위해 더 가열차게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의원은 또 "내년 상당구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준비가 돼 있고 청주시민들께서 간절히 원하고 계신다"1년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청주 상당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충청타임즈]

정의당 김종대 의원 내일 청주에 사무실 개소

내년 4·15총선에서 청주 상당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한 정의당 김종대 국회의원(비례대표·사진)이 청주에 사무실을 연다. 

김 의원실은 오는 6일 오전 1030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의 한 빌딩에 마련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미 당대표, 정세영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당 관계자와 지역 노동계 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개소식 초대장을 통해 상당구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지역정치 활동을 시작한다묵정밭(오래 내버려 두어 거칠어진 밭)을 갈아엎고 새 희망의 씨앗을 심으려 한다고 밝혔다. 

상당선거구는 4선의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이 버티고 있는 곳이다. 김 의원이 출사표를 던지면 현역 국회의원 2명에 더불어민주당 후보 1명을 포함한 최소 3파전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석재동기자



 

[금강일보]

묵정밭 갈아엎고 새 희망 씨앗 심겠다

정우택에 도전장 던진 김종대, 청주 상당에 사무실 개소

정의당 김종대(왼쪽) 의원과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

 

21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4선인 자유한국당 정우택(66) 의원에게 정의당 김종대(53) 의원이 도전장을 던졌다. 초선 비례대표인 김 의원이 정 의원의 지역구인 충북 청주 상당구에 사무실을 내고 출마 채비에 나선 것이다.

지난 6일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 사무실을 개소한 김 의원은 제가 꿈꾸는 것은 시민사회와 노조, 정당이 협치를 강화해 지역을 바로 세우는 것이라며 사랑의 힘이 상당구를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사무실 개소식 안내자료에 묵정밭을 갈아엎고 새 희망의 씨앗을 심겠다라는 문구를 사용했다. 묵정밭이란 농사를 짓지 않고 버려두어 거칠어진 밭을 지칭, 청주의 정치 1번지로 통하는 상당구의 현역 의원인 정 의원을 묵정밭, 자신을 새 희망의 씨앗에 비유한 셈이다. 

개소식을 참석한 이정미 대표는 “4·3 보궐선거 경남 창원 성산 승리의 기운을 내년까지 이어가겠다. 이제 남은 1년간 가능성과 기대를 현실로 만들면서 대한민국 제1야당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 대표는 정의당은 금수저 정당이 아니며 가진 것은 실력과 정성뿐이다. 의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주민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1년 동안 (김 의원이) 마음을 쌓아가면 청주를 한 번 확 뒤집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상정 의원은 청주와 충청권의 바닥 민심이 꿈틀대는 것을 봤다. 청주시민들이 내년에 최선의 후보, 최선의 정당, 최선의 선택으로 대한민국 정치를 바꿔 달라며 정의당과 김 의원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에선 상당구 지역위원장인 정정순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김동연 전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내년 4월 총선에 나설 상당구 주자로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다만, 4·3 경남 창원 성산 보궐선거에 민주당과 정의당이 후보를 단일화(정의당 여영국)해 막바지 극적인 역전에 성공했듯 정우택 의원의 아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두 당이 후보 단일화를 시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최 일 기자)



 

[대전일보]

이정미 "대한민국 제1야당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6일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 열린 김종대 의원 지역사무소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정의당 충북도당 제공

 

[청주]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지난 6"(내년 총선까지) 이제 남은 1년간 가능성과 기대를 현실로 만들면서 대한민국 제1야당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 열린 김종대(비례) 의원 지역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4·3보궐선거 창원·성산 승리의 기운을 내년까지 이어가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창원·성산에서 막판뒤집기에 성공한 여영국 의원의 기운을 청주로 모두 가져왔다""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김종대 의원이 당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심상정 전 대표는 "청주에서 초··고를 모두 나온 김종대 의원이 누구보다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의 변화를 열망하는 청주시민들에게 가장 적합한 대안"이라며 "청주시민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대 의원은 환영사에서 "청주에서 폐지와 재활용쓰레기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이 구입단가 하락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계시는데 정작 청주시는 소각비용으로 많은 예산을 쓰고 있다""이 예산을 이 어르신들에게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 바로 민생정치다. 우리가 왜 정치를 하는지 정의당이 대변해야 할 분들을 위해 더 가열차게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어 "내년 상당구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준비가 돼 있고 청주시민들께서 간절히 원하고 계신다"1년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청주 상당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 대표와 심 의원, 윤소하 원내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청주 상당구는 충북의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지역구다.  

2020년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과 김종대 의원, 현역 의원간 대결이 확실시되면서 충북 정치 1번지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선거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김진로 기자)



 

[아시아뉴스통신]

청주시 상당구 내년 총선 현역 맞대결 가능성 커져

김종대 정의당 의원 사무소 개소… 당지도부 총출동 힘 실어줘

 

김종대 정의당 의원이 6일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 지역사무소 개소식을 연 가운데 김 의원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정의당 충북도당)

 

김종대 정의당 의원(비례대표)이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 사무소를 개설했다. 

내년 4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에서 충북 정치1번지로 불리는 이 선거구에서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과의 현역 맞대결 현실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7일 정의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김 의원은 6일 금천동에서 지역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행보를 알렸다. 

개소식에는 이정미 당대표를 비롯해 윤소하 원내대표, 심상정 전 대표, 추선혜 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김 의원에게 힘을 실어줬다. 

또 조종현 민주노총 충북본부장을 비롯한 지역노동시민사회단체 인사 15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이정미 대표는 창원성산에서 막판뒤집기에 성공한 여영국 의원의 기운을 청주로 모두 가져왔다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김 의원이 당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정 전 대표는 청주에서 초중고를 모두 나온 김 의원이 누구보다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의 변화를 열망하는 청주시민들에게 가장 적합한 대안이라며 청주시민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환영사에서 청주에서 폐지와 재활용쓰레기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이 구입단가 하락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계신다그런데 정작 청주시는 소각비용으로 많은 예산을 쓰고 있다. 이 예산을 이 어르신들에게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 바로 민생정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우리가 왜 정치를 하는지 정의당이 대변해야 할 분들을 위해 더 가열 차게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내년 상당구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준비가 돼 있고 청주시민들께서 간절히 원하고 계신다1년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청주 상당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의원은 사무소 개소에 앞서 지난해 말부터 이 선거구에서 활동하며 민심동향을 살폈다. 

이 선거구에는 4선의 중진인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이 내리 3선을 한 곳이다. 

이 때문에 초선의 김 의원이 정 의원의 아성에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지역정가에서 큰 관심거리이다. 

현재 당내 정 의원의 공천 대항마가 사실상 없다는 점에서 김 의원과 정 의원의 대결은 일찌감치 굳어지는 형국이다. (김영재 기자)



 

[뉴시스]

이정미 대표 "김종대가 정우택 꺾을 것"

 

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 열린 정의당 김종대(비례) 의원 사무실 개소식에서 이정미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4.06. (인진연 기자)



 

[뉴시스]

청주 방문한 정의당 지도부

 

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 열린 정의당 김종대(비례) 의원 사무실 개소식에서 김종대 의원과 이정미 대표, 윤소하 원내대표, 심상정 전 대표가 박수하고 있다. 2019.04.06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뉴시스]

인사말하는 윤소하 원내대표

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 열린 정의당 김종대(비례) 의원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윤소하 원내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뉴시스]

인사말하는 심상정 의원

 

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 열린 정의당 김종대(비례) 의원 사무실 개소식에서 심상정 전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4.06.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연합뉴스]

김종대 청주 상당구 지역사무실 개소식 참석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6"(내년 총선까지) 이제 남은 1년간 가능성과 기대를 현실로 만들면서 대한민국 제1야당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삿말 하는 이정미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6일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 열린 김종대(비례) 의원 지역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인삿말을 하고 이다. 2019.4.6.

 

이 대표는 이날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 열린 김종대(비례) 의원 지역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4·3보궐선거 창원·성산 승리의 기운을 내년까지 이어가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정의당은 금수저 정당이 아니며 가진 것은 실력과 정성뿐"이라며 "의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주민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1년 동안 (김 의원이) 마음을 쌓아 청주를 한번 확 뒤집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심상정 의원은 "청주와 충청권의 바닥 민심이 꿈틀대는 것을 봤다""청주시민들이 내년에 최선의 후보, 최선의 정당, 최선의 선택으로 대한민국 정치를 바꿔 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제가 꿈꾸는 것은 시민사회와 노조, 정당이 협치를 강화해 지역을 바로 세우는 것"이라며 "사랑의 힘이 상당구를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개소식에는 이 대표와 심 의원, 윤소하 원내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의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청주 상당구는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의 지역구다.(심규석 기자)



 

[동양일보]

김종대 의원 청주 상당구 변화시켜 나갈 것

사무소 개소식…이정미·윤소하·심상정 지도부 세과시

 

6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 열린 정의당 김종대(비례) 의원 사무실 개소식에서 이정미 대표와 윤소하 원내대표, 심상정 전 대표, 김 의원 등이 현판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정의당 김종대(비례대표) 의원이 6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의당 김종대(비례대표) 의원이 6일 오전, 청주 상당구 금천동에서 지역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행보를 알렸다.  

이날 이정미 당대표, 윤소하 원내대표, 심상정 전 대표와 조종현 민주노총충북본부장을 비롯한 지역노동시민사회단체 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창원성산에서 막판뒤집기에 성공한 여영국 의원의 기운을 청주로 모두 가져왔다""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김종대 의원이 당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심 전 대표는 "청주에서 초중고를 모두 나온 김종대 의원이 누구보다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의 변화를 열망하는 청주시민들에게 가장 적합한 대안"이라며 "청주시민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내년 상당구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준비가 되어 있고 청주시민들께서 간절히 원하고 계신다!"1년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청주 상당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내년 4월 실시되는 총선을 1년 앞두고 충북의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선거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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