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브리핑

  • HOME
  • 소식
  • 브리핑
  • 0627 충남도의회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 및 국민안전과 해양생태계 보호대책 촉구 결의안’ 통과시키라!

충남도의회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 및 국민안전과 해양생태계 보호대책 촉구 결의안통과시키라!

 

충남도의회는 627일 오전 9시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 및 국민안전과 해양생태계 보호대책 촉구 결의안을 부결시켰다. 운영위원 전체 8명 의원 중 국민의힘 소속 의원은 5, 더불어민주당 3명이 표결에 참여했으나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반대하면서 결의안 본회의 상정이 무산됐다.

 

충남은 아산·당진·서산·태안·보령·서천 등 6개 시군이 바다와 인접해 있고 경제활동의 많은 부분이 바다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수산자원이 풍부한 갯벌이 많아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로 수산업의 위기가 생존의 위기인 지역이다.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역할을 해야함에도 국민의 힘 도의원들은 대책없이 방관하면서 전원 반대한 것에 대해 정의당 충남도당과 충남도민은 끝까지 책임을 따져 물을 것이다.

 

지난 20217월에는 국민의힘 도의원들이 촉구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따른 일본산 수산물 전면 수입중지 촉구 건의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2년 전과 무엇이 달라졌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즉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

 

일본정부가 자국 기업인 도쿄전력의 이익을 위해 전인류를 죽음으로 몰아넣는 무모한 행위를 예정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정부와 대통령 그리고 충청남도와 충남도의회까지 왜 일본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언행으로 온국민과 도민을 불안하고 분노하게 하는가? 지방정부의 존재이유는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함이다. 김태흠 도정과 충남도의회는 온국민이 염원하는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선언할 것을 촉구하고 결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하여 통과시켜라. 그것만이 대한민국의 국민과 충남도민을 살리고 전인류가 생존하는 길이다. 충청남도와 충남도의회가 후쿠시마 핵오염수 관련 입장을 밝히고 대책을 강구할 때까지 정의당 충남도당은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제진보정당과 함께 연대하며 지속적으로 투쟁할 것이다.

 

2023627

정의당 충남도당위원장 한 정 애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