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평구지역 사무국장 김하나입니다.

그동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당원님들과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웠는데요. 모처럼 큰맘을 먹고 “방역에 무척 신경을 쓰며” 새로운 인천시당에서 지방선거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문영미 전 남구의원, 이소헌 전 부평구의원, 조선희 인천시의원, 김종호 전 동구의원 후보를 모시고 1)지역과 함께 한 선거와 의정활동 사례와 2)부문·지역 활동을 통한 선거 준비 사례에 대한 강연을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진행된 프로그램 가운데 2022년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가장 직접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실 진행된 프로그램 모두 무척 직접적인 선거를 이야기했지만, 우리 지역의 전 구의원이셨던 이소헌 위원장님의 이야기를 듣게 되어서 더욱 직접적으로 와 닿은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

오늘 강연을 들으며 저는 선거를 치르는 구성원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출마를 고민하시는 당원님은 후보자로서 어떤 정체성을 정립해야 할까요?

정의당의 후보로서는 어떤 정체성이고

후보자 개인으로서는 어떤 정체성일까요?

특정 후보 선거본부의 구성원으로 활동하시려는 당원님은 어떤 선거활동을 원하실까요?

어떤 후보와 함께 하길 원하실까요?

왜 그 후보가 당선되길 원하실까요?

당선자도 낙선자도 모두의 응원과 연대의 힘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신 문영미 인천시당위원장님,

일상에서 정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가고 계신 이소헌 부평구지역위원장님,

기후와 젠더평등의 시대에서 이에 대한 현안과 감수성을 더욱 개발하고 나아가길 당부하신 조선희 인천시의원님,

다양한 당원들의 다채로운 경험들이 정의당의 자산이 된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김종호 인천시당 사무처장님.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의 활동 보고는 조선희 시의원님의 말씀을 전하며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거침없이 상상하고, 나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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