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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위원회

  • [기자회견]세월호 막말-정유섭 국회의원 규탄!
[기자회견문]
국민의 명령이다! 부평갑 정유섭 국회의원은,
“세월호 막말 사죄하라!”
“박근혜 퇴진/탄핵에 동참하라!”
 
 
■ 유권자인 부평구민/인천시민을 우롱하지 말라!
 
12월 5일 국정조사장에서의 부평갑 정유섭 국회의원의 세월호 막말 파문은 부평구민들을 비롯한 인천시민들을 창피하게 만들었다. 부평구 유권자로서 자괴감을 넘어 수치스럽기까지 하다. 특히 학생들을 비롯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게는 미안하고 죄스러운 마음에 고개를 들 수가 없다.
스스로 국정조사 자리에서는 발언을 정정한다고 해놓고선, 정작 본인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서는 “마녀사냥”이라느니, “대통령이 아니라 아랫사람-인사의 문제를 지적한 것”이라는 변명을 늘어 놓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자질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더군다나 과거에 “세월호 농성장은 철거되어야 된다”는 발언으로 세월호 유가족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던 전력을 놓고 볼 때 더욱 그러하다.
 
 
■ 진실을 인양하라는 국민들의 요구에 반하는 국회의원들은 필요 없다!
 
이번 최순실-박근혜 게이트 국정조사의 핵심적인 과제는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당시 감춰진 7시간의 진실을 밝혀내는 것이다. 그럼에도 정유섭의원이 탄핵소추안에 세월호 7시간이 적시 된 것도 문제라고 발언하였다는 언론보도는 국정조사 자체를 무력화 시키려는 것이 아닌가 의심스럽다. 참사 이후 이제까지 박근혜와 청와대는 한번도 이에 대해서 제대로 공개한바 없으며,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세월호 진상규명과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방해하는 등 오히려 범죄자를 비호하고 진실을 은폐하려 했다는 비판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이번 국정조사에서 조차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이 막말과 함께 진실조사를 방해하고, 은폐하려 할 바에는 차라리 의원직을 사퇴하는 것이 올바른 처사이다.
 
 
■ 온 국민의 박근혜 퇴진운동, 국회탄핵에 동참하라!
 
국정농단/헌정유린/국민기만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에 대한 최순실등의 공소장에 공범자로 기록된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사태의 몸통이라는 것은 초등학생도 알고 있다. 온 국민은 상식적이지도 못한, 헌법 정신에도 맞지 않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서 분노하고 있다.
이 분노는 박근혜의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통령은 세 차례 담화와 이후 예견되는 4차 담화를 통해 ‘대통령 수명연장’을 시도하려 하고 있으나 국민들은 이를 용인하지 않는다. 새누리당의 ‘4월퇴진-6월대선’ 이라는 당론에 대해서도 전혀 흔들림 없이 “즉각 퇴진” “새누리당 해체”를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국민들의 요구는 국회의 탄핵추진까지 만들어 낸 상황이다.

정유섭 국회의원은 온 국민의 박근혜 퇴진운동, 국회탄핵에 동참을 선언하라!
무기명 투표를 빌미로 국회탄핵에 대해 어물쩡 넘어가려 한다거나, 범죄자를 옹호하며 퇴진운동에 반대한다면, 국민들의 이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부평구민, 인천시민들이 엄중 경고한다!
 
- 세월호 막말파문 정유섭은 사죄하라!
- 세월호막말 정유섭은 자진 사퇴하라!
-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
- 정유섭 국회의원은 국회탄핵 동참하라!
- (반복구호시) 퇴진 박근혜! 해체 새누리!
- (반복구호시) 퇴진-탄핵 동참하라!
 
2016년 12월 6일
부평네트워크
박근혜 퇴진을 위한 부평주민 비상행동
인천지역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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