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부평구위원회

  • 부평구청과의 당정협의회가 있었습니다.
2016년 10월 11일 부평구청과 정의당의 당정협의회가 있었습니다.지역위 차원에서 지자체와의 당정협의를 하는 것은 정의당에서 부평구위원회가 처음일듯 합니다. 
부평에서 지난 시간동안 진보정당으로서의 다져왔던 활동과 지금도 각 단체들과 노동조합 등에서 애쓰고 있는 여러 당원분들, 혈혈단신으로 부평구의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소헌의원 그리고 이를 지지하고 함께 하고 계신 육백여 당원분들이 있기에 지자체와 부평구위원회가 지역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서로의 협조와 의견을 구하는 자리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당정협의회 진행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목 : 10월 11일 정의당 부평구위원회-부평구청 당정협의회 개최
정의당, “부평미군기지 반환 이행, 구도심 교육혁신지구 지정” 등 제안


1. 10월 11일 낮 12시 부평구청과 정의당 부평구위원회간의 당정협의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2017년 부평구 관련 예산확보와 지역현안에 대한 협의를 위해 부평구청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2. 오늘 협의회에는 부평구청에서 홍미영구청장을 비롯 실??국장급 간부들이 참여하였으며, 정의당 부평구위원회에서는 김응호 상임위원장, 김상용/원권식 부위원장, 이소헌 구의원, 안효국 사무국장이 참여 하였다.

3. 이번 당-정협의에서 정의당 김응호 부평구위원장은 부평구청의 주요사업과 예산확보 노력에 대한 제안을 듣고 이에 대해 공감을 표하였으며, 특히 주요현안으로 있는 산곡동 통합예비군 훈련장 반대운동과 부천 영상단지 신세계 복합쇼핑몰 추진 반대운동에 있어 부평구의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적절한 대응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정의당의 초당적 협력의지를 밝혔다.

4. 또한 이 자리에서 정의당은 주요현안으로, 다음의 세가지를 제안 하였다.
1) 부평미군기지 반환약속 이행을 위한 행정의 노력과 민관협력 확대에 대해
2002년 3월 29일, 한ㆍ미 연합토지관리계획에 의거해 부평미군부대 캠프마켓이 평택으로 2008년까지 이전하기로 결정됐다. 그러나 2008년을 지나고, 또 8년 가까이 지났건만 캠프마켓은 여전히 굳게 닫혀있다.
부평구위원회는 캠프마켓 조기반환을 위한 인천시와 부평구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요구하였고, 또한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시민의 힘을 모아나갈 것을 촉구하였다.

2) 구도심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혁신지구 지정에 대해서
청천2 구역 뉴스테이 사업을 비롯한 산곡·청천동 일원의 6개 구역 정비사업이 원할하게 완료되면 1만여 세대의 대규모 주택보급이 이뤄지게 된다.
구도심 정비와 이에 따른 주택보급으로 교육수요 증가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부평구위원회는 이 지역에 대해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교육혁신지구로 선정되도록 부평구청의 관심과 노력을 요청하였다.

3) 부평공단 제조업 현장의 어려움과 고용안정/생활임금 확대를 위한 행정의 노력
부평공단내 현대페인트 등 기업에 대한 투기자본의 인수합병으로 인해 회사의 재정적 어려움 및 노동자들의 고용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부평공단의 활성화를 위한 부평구청의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현대페인트 등의 사례와 같이 투기자본으로부터 지역기업을 지켜내고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부평구청이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없는지 검토를 요청하였다.
또한 부평구의 생활임금이 일반 사기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요청하였다.


2016년 10월 11일
정의당 부평구위원회(위원장 김응호)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