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영암군위원회

보도자료

"영암군은 영암군 노동상담소 예산을 책정하라"

1. 민중언론 수호와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정의당 영암군위원회는 2015년 영암군예산에 지난 몇년간 꾸준하게 집행되오던 영암 노동상담소 예산이 책정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였다.

3.이에 정의당 영암군위원회에는 노동복지예산 확보라는 차원에서 강력히 영암군 집행부에게 요구한다.

4. 영암군은 다른 군단위 지역 보다 재정자립도가 높은 이유는 바로 도농 복합적인 지역이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 노동자들이 있다.

대불공단과 삼호공단에 무려 3만명이 넘는 비정규직.사내하청노동자들이 상습적 임금체불과 산업재해로 고통받고있다.

그러나 노동 복지예산은 농업예산에 비하면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5. 이에 정의당 영암군위원회는 영암군 집행부가 영암군 노동상담소 운영관련예산이

본예산에 책정되지 않은 이유를 밝히고

추경예산에 편성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6.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를 영암군은 알아야할것이다.

영암 노동상담소가 비정규직 그리고 고통받고 있는 모든 노동자들의 상담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 더많은 예산과 행정적 뒷받침이 뒤따라야 한다.

7. 이에 정의당 영암군위원회는 민주노총 영암군지부와 함께 그나마 책정되어있는 노동복지예산을 지켜내고 향후 더 증액될수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며 노동상담소 예산이 추경예산 책정되는지 두 눈 똑똑히 뜨고 지켜볼것이다.

2015년 2월23일

정의당 영암군위원회

위원장 서 기봉

담당자: 정의당 영암군위원회 교육선전부장

김동연(010~2521~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