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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당 뉴스레터] 정의& 29호, 2020 총선 승리! 정의로운 전환! 대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대전시당 뉴스레터 29호
2019년 8월 6일 (격주발행)
 
 
#1 

2020 총선 승리정의로운 전환! 대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 정의당 대전시당 4기 지도부 출범 기자회견 -


사랑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정의당 대전시당은 오늘 새로운 출발의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시간 정의당 대전시당은 더 나은 대전의 미래, 더 나아진 대전 시민의 삶을 위해 힘껏 달려왔습니다. 정의당 대전시당은 시의회 의석 하나 없는 정치 지형 속에서도 대전 시민들과 함께하며 크고 작은 성과를 만들어 왔습니다. 아픔도 있었지만 성과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는 성장하고 단련되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성과를 이어나갈 뿐 아니라, 보다 나은 대전을 위한 새로운 상상으로 진보정당다운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열어나갈 것입니다. 우리의 상상은 실천 속에서 정책이 되고, 새로운 사회를 위한 과감한 전환의 믿을만한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 선거제도 개혁완수! 총선 승리!

국민들이 가장 신뢰하지 못하는 기관, 국회를 바꿔야 합니다. 정의당 대전시당은 선거제도 개혁이 자유한국당의 몽니와 더불어민주당의 방관에 좌초하지 않도록 대전시민의 의지와 힘을 모아나가 반드시 선거제도 개혁을 완수할 것입니다. 민의가 왜곡되지 않는 국회,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는 국회를 만드는 일입니다.

2020년 정의당 총선 승리의 바람은 정치의 바로미터 대전에서 태풍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대전에 정의당 국회의원 한 명이 생기는 것은 국회의원 300명 중 한명, 1/300의 변화가 아닙니다. 이것은 대전의 정치를 바꾸는 일이고, 대전 시민들이 손잡을 수 있는 곳에 든든한 버팀목 하나가 놓이는 일이며, 시민의 삶이 바뀌는 일입니다.

원자력안전민간감시기구를 만들어 주민안전을 지키고, 전국 최초로 시도된 수돗물 민영화를 막아내 공공성을 지켰습니다. 월평공원과 매봉공원 민간특례사업을 막아 지속가능한 대전의 미래를 지켜낸 저력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우리 사회 극단적 양극화를 해소하고, 정의로운 복지국가로 전환할 실천 공약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대전시당의 성과와 비전, 당원들의 결집된 힘을 바탕으로 2020년 총선에서 반드시 당선자를 배출할 것입니다.

▣ 대중교통 중심도시 대전 비전을 위한 시내버스 공공성 강화 특별위원회 구성

대전의 공공성, 지속가능성, 시민의 권리 확대를 위한 첫 번째 비전은 버스를 중심으로 한 대중교통 중심도시로의 전환입니다. 승용차 사용의 감축은 아침마다 대기 상태를 점검해야 할 만큼 우리 삶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초미세먼지를 완화할 수 있는 대책입니다. 또한, 원도심의 특성과 결합하여, 접근성을 제고함으로서 대전의 균형발전을 도울 수 있습니다. 시내버스를 중심으로 한 대중교통 체계의 혁신이 필요합니다. 현재 준공영제로 운영되며 사업주들의 배만 불리는 대전의 버스 준공영제도를 개선하고 완전공영제로의 전환을 추진해야합니다. 대전시당 내에 시내버스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전 시민사회와 연대해 나갈 것입니다.

▣ 비상구 강화 / 공정경제민생본부 설치로 노동자와 자영업자를 지키겠습니다.

정의당 대전시당은 고통받는 대전시민의 곁을 지켜왔습니다. 2016년부터 운영해온 비정규직노동상담창구(비상구)는 회사의 부당노동행위, 부당한 해고로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은 노동자들, 아르바이트 청년 노동자, 체불임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대전시민들을 상담하고 문제해결을 지원해왔습니다. 비상구는 노동조합 구성조차 힘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시민의 노동조합이 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2019년 새롭게 시작한 찾아가는 노동상담 사업은 더 많은 대전 시민들을 만나는 창구가 될 것입니다.

공정경제민생본부는 자영업자 종합대책, 재벌 불공정행위 근절, 초과이익 공유제, 노동자와 상인의 교섭권 강화 등 정의로운 경제의 실천 전략을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중소기업,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갑질의 횡포를 막아내는 일에 나설 것입니다. 지역조직을 강화해 대전 시민의 손에 잡히는 정의당, 지역과 시민의 문제를 해결하는 생활에 보탬이 되는 정의당을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 정의당의 정의로운 전환에 함께 해 주십시오.

일 년 전 우리 곁을 떠나신 故노회찬 대표님의 취임 연설을 다시 새깁니다.

우리 사회에 존재하되 존재를 느끼지 못하는 투명인간들의 손이 닿는 곳에 정의당을 두어야합니다. 6411번 버스를 타고 새벽을 여는 이들이 냄새 맡을 수 있고, 손에 잡을 수 있는 곳으로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가야합니다. 이제 우리는 준비가 되었습니다.

4기 정의당 대전시당은 더 단단한 진보정당이 될 것입니다.
책임있는 대안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실력있는 대안정당이 될 것입니다.
2020년 총선승리로 우리 사회 대전환의 문을 열겠습니다.
정의당의 정의로운 전환에 함께해 주십시오.
진보정당답게 길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9년 7월 18일
정의당 대전시당
 

故 노회찬 의원 1주기 대전 추모문화제

- 정의당 대전시당 김윤기 위원장 인사말 -
 



 

비도 내리고 무더운 날에도 함께 해 주신 대전시민 여러분, 노동자 동지 여러분 고맙습니다. 무엇보다 아무 것도 없이 마음만으로 시작한 추모문화제가 성대하게 열릴 수 있도록 함께 제안해 주신 다섯 분의 각계 대표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노회찬 대표님에 대한 그리움과 추모하는 뜻을 잘담아 문화제를 연출해주신 김나무 감독님과 흔쾌히 출연해주신 문화예술 노동자 여러분께도 참으로 고맙다는 말씀드립니다.

사실 지난 1년 저는 대표님과 더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출근때마다 시당 현판 옆에 웃고 계신 대표님을 뵙고, 제 책상 위에 제 손을 잡아주시던 대표님도 계시고, 책꽂이의 한 줄은 어느덧 대표님의 책들로 채워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대표님을 '꿈꾸는 현실주의자'라고 부르는데, 저는 댓구로 '불굴의 이상주의자'도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갈밭을 일구고 황무지를 개간하듯 열어 온 진보정치의 길이 오죽했겠습니까? 그러면서도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웃음과 여유를 잃지 않았던 대표님의 모습 기억하겠습니다. 정의당이 6411번 버스를 향해 더 아래로 내려가야 한다고 호소하고 기억했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진정성을 배우겠습니다.

대표님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습니다. 여기에 모인 우리가 대표님의 당당한 발걸음을 이어 갈 것입니다. 기필코 대표님과 함께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로 가겠습니다.

 

#2 

[논평] 야구장이 불러온 나비효과

대전시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기본 계획안이 발표됐다. 지난 25일 허태정 시장은 돔구장으로 증축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된 개방형 형태의 야구장 건설계획을 발표했다. 지역 갈등까지 불러일으키며 진행된 야구장 건설사업이 가시화됐다.

그런데 1,393억이 투여되는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설이 야구장 건설로 그치지 않는다는 문제가 드러났다. 야구장 건설로 철거되는 한밭종합운동장을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예정지에 이전해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사업을 어떻게든 되살려 보겠다는 의지다.

2011년 도안신도시 2단계부지와 대전교도소 사이 그린벨트 121만 7,000㎡에 총 사업비 9,030억 원을 투입해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각종 경기장을 건립하는 조성계획인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건설계획은 그저 건설 사업을 위한 개발, 무리한 구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전시는 사업을 포기하지 못하고 이를 위해 아시안게임유치까지 하겠다며 나서고 있다. 경기장 짓기위해 아시안게임을 유치하겠다는 선후가 바뀐 주장이다. 대전의 균형발전을 위해 1,400억짜리 야구장 건설을 중구에 하겠다던 대전시가 왜 서남부에 9천 억짜리 스포츠 콤플렉스란 말인가. 전임 시장들이 못 다한 건설사업을 완수하는 것이 허태정 시장의 목표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야구장 건설과 연계하겠다는 보문산 개발계획은 또 어떤가. 보문산관광개발추진위원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9월 확정한다는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조성사업’은 어떤 의견수렴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지 조차 알려지지 않고 있다. 환경을 지키고 녹색도시를 만든다던 대전시는 또 어디가고 보문산에 케이블카를 만든다는 소식도 들린다.

철학의 부재는 시정이 갈 방향을 잃게 만든다. 
길을 잃었을 때, 무작정 계속 앞으로 나가는 것이 해결책이 아니다. 가던 길을 멈추고 주위를 살피고, 원래 가고자 하는 곳이 어디였는지 생각해야 한다. 너무 늦으면 멈출 수도, 돌아갈 수도 없이 엉뚱한 곳으로 갈 수밖에 없을 수도 있다. 대전시가 너무 늦지 않기를 바란다. 

 

2019년 7월 29일
정의당 대전시당

 

#3 
[보도자료] 아베 정권의 화이트 리스트 배제 결정 대응을 위한 비상상무위원회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아베 정권의 도발이 한일관계에서 금단의 선을 넘었습니다. 일본은 오늘 기어코 화이트리스트 27개국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을 배제하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일본 정부가 더 이상의 경제 도발을 중지하도록 모든 외교적 노력과 우려를 촉구하였지만, 아베 정권은 이를 철저히 외면하고 파국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온 국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합니다. 우리는 아베정권의 무모한 도발을 강인한 의지와 국민의 단합된 힘으로 극복해야 합니다. 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야 합니다. 

일본은 오늘의 결정을 두고, “수출 관리 제도와 운용에 불충분함 때문”이며, “대항 조치가 아니다”, “한일 관계에 영향을 의도하지 않았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파렴치한 주장입니다. 

아베 정권의 도발이 단지 수출규제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과거사와 경제·안보 모든 면에 걸쳐 치밀하게 준비된 전략적 도발이라는 것을 우리는 엄중히 인식하고 있습니다. 위안부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개인청구권 등 한일 과거사를 ‘65년 협정’에 묶어두기 위한 의도입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전쟁에서 한국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한 의도입니다. 더 나아가 동북아 안보틀을 흔들고 한국을 일본의 하위 파트너로 밀어내겠다는 발칙한 의도가 담겨있습니다.

아베 정권이 경제적 손실까지 감수하면서까지 대한민국을 도발하는 최종 목적지는 전쟁수행이 가능한 ‘보통국가’ 일본의 부활로 이어져있다는 것을 우리는 직시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베 정권은 그동안 일본 내 양심적인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도발중지 요구를 모두 외면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다양한 외교적 노력도 걷어차고 심지어 미국의 중재조차 거절했습니다. 국제사회의 외교적 중재 노력을 거부하고 한미일 안보협력까지 와해시키면서 거침없이 폭주하는 아베 정권은 그 책임을 오롯이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이 엄중한 시기에 저와 정의당은 정부에 다음과 같은 조치를 제안합니다.

▶ 여기를 눌러 전문보기 ◀

[보도자료] 김윤기 위원장, "자부심 높은 연구노동자, 차별 없는 연구현장으로!"
- 연구현장 파괴하는 과기부 규탄! 공공연구노동자 결의대회 -


 

- 연구현장 파괴하는 과기부 규탄! 공공연구노동자 결의대회
- 7월 25일 (목), 오전 11시30분 / 과기정통부 앞 (세종시)

오늘 과기정통부가 세종 새 사무실에 첫 출근한 날입니다. 우선 세종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첫 출근인만큼 첫 마음을 돌이켜 보시길 권합니다. 장관으로 첫 출근하던 날, 공직자로 첫 발을 내딛던 날, 정책을 처음 시행하던 날의 마음 말입니다. 현수막에도 큼직하게 써 있지만, 연구노동자들의 가장 큰 바램 중 하나가 PBS 폐지입니다. PBS는 성과주의인데, 이것으로 과기부를 평가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대한민국 과학기술정책은 대표적으로 투입 대비 산출이 없는 분야입니다. 전체 예산은 세계 10위 안에 있고, GDP로 대비하면 세 손가락 안에 꼽습니다. 그러나, 국민은 잘 모릅니다. 연구노동자들의 오늘은 참담하고 미래는 불안합니다. 혁신해야 합니다. 혁신의 시작은 국민의 필요를 충족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연구노동자들의 참여가 보장되는 상식적인 수준이면 됩니다. 지금 시작합시다.

비정규직 정규직화 빨리 매듭집시다. 자회사는 안됩니다.과기부가 나서야 합니다. 정규직화는 같은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보장하고 일이고, 직종에 관계없이 노동자는 하나임을 확인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자회사 방안은 하는 일이 다르다는 이유로 일부 노동자를 울타리 밖으로 밀어내어, 차별을 정당화하고 제도화하는 것입니다. 과기부가 분명한 입장과 기준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연구노동자들이 가장 많이 사는 대전 가까이로 오셨으니, 물리적 거리만큼 마음의 거리도 좁혀지길 바랍니다. 자부심 높은 연구노동자, 차별없는 연구현장 함께 만들어 갑시다.

#4 
동구/중구지역위원회_단합대회


서구지역위원회_도솔산 지킴이

서구지역위원회 둔산분회_수정아파트 경비초소 에어컨 설치

정철주 둔산분회장과 수정아파트에 사는 둔산분회 당원들이 지난번 수정아파트 경비원 감축 막아낸것에 이어

7월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경비초소에 에어컨을 설치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정철주 분회장, "인근 아파트들의 성공적인 사례와 주민들의 지지, 정의당 둔산분회 당원들의 노력들이 있었기에
주민투표까지 안가고 입주자대표회의 차원에서 안건 상정하고 결정할 수 있었네요. 물론 대표자들의 합리적인 결정도 한 몫했구요."


동구지역위원회_대전역 급식 봉사

유성구지역위원회_관평구즉전민분회 준비 모임


중구지역위원회_보문산 지킴이

#5 
故 노회찬 의원 1주기 대전 추모문화제 연습
- 합창단 : 매주 2회 / 연극 : 매주 1회 -



7월 신입당원교육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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