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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회견] 김진영 국회의원 후보 노동자 총선기획단 출범 기자회견




김진영 국회의원 후보 노동자 총선기획단 출범 기자회견

정의당 김진영 국회의원 후보. 노동자들의 총선기획단을 출범하면서 노동자들의 삶을 지키는 대장정의 깃발을 올립니다.

노동자 총선기획단은 현 정부의 노동 의제에 대한 분석과 대처 그리고 노동공약 공약개발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선거전략, 조직, 홍보에 대한 총괄적인 계획을 마련을 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울산 북구 구민 여러분!
대통령 탄핵이후 서초동 촛불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이어졌던 촛불의 함성은 아직도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들불처럼 번지는 시민들의 함성을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대의민주주의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니 국민들이 직접 거리로 나섰습니다. 국민들은 촛불을 밝히고, 대중들의 요구를 외치는 행위를 통해 직접민주주의의 형상을 토해내었습니다. 국회가 국민의 기대에 못 미치는 일이 반복된다면 앞으로도 거리의 시민들은 계속 목소리를 높이게 될 것입니다.

이 목소리 가운데는 조국 수호에 대한 목소리와 그 반대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같은 진영에서의 다른 목소리. 진보개혁진영의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상징적 표현이라 하더라도 조국 수호라는 구호로 인해 퇴보하거나 중단된 수많은 개혁 의제가 결합할 수 없었던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촛불을 든 시민들의 요구는 분명합니다. 개혁되지 않는 검찰의 모습, 사회곳곳에 개혁되지 않는 것들에 대한 분노의 목소리는 같습니다. 검찰개혁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는 더욱 분노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을 타파하려면 총선의 승리밖에 없습니다.

촛불로 탄생한 집권여당은 노동존중사회를 이루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노동존중사회를 향한 의제는 정지를 넘어 후퇴중입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중단되었고, 톨게이트 노동자들의 217일 노숙 투쟁으로 직접 고용 판결을 받아냈으나. 원직 복직을 시키지 않는 등의 꼼수를 부리고 있음에 눈물을 머금고 현장 투쟁을 전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전국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고공 농성투쟁과 상경 투쟁을 통해  힘겹게 싸우는 중에 있습니다. ILO핵심협약은 비준을 한다고 하지만 오히려 후퇴된 악법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김용균 법은 실효성 없는 법이 되어 여전히 안타까운 죽음을 반복해 낳고 있습니다.

울산 북구 구민 여러분!!
검찰개혁과 노동존중사회의 완성은 총선승리입니다.

국회를 바꾸어야 합니다. 촛불(국민의 목소리)은 사법 권력을 향한 분노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 분노가 청년,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을 바꾸고, 내 삶을 바꾸는 촛불로 되기 위해서는 문재인 정부의 희미해진 개혁에 회초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개혁을 향한 큰 물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 김진영은 불평등과 불공정을 타파하고 확실한 개혁과 특권정치 청산을 위한 물길을 만들기 위하여 기꺼이 선봉장이 될 것입니다.

이번 총선은 촛불시민들의 혁명을 이어받아 진정한 촛불정신을 완성해내야 합니다. 김진영과 노동자 총선기획단이 함께 하겠습니다.
울산시민들과 북구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합니다.

2020. 02. 10
김진영 국회의원후보 노동자 총선기획단
박유기(정의당 울산시당비대위원장), 최부만(정의당 울산북구지역위원회 위원장), 조용형(전 현대자동차노조 부위원장), 손태현(전 현대자동차노조 조직실장),
류현욱(현대자동차노조 엔진사업부 대표), 강인호(전 현대자동차노조 생기대표), 황팔수(정의당 전국위원), 고성구(현대중공업노조 엔진사업부대표),
이동근(현대중공업노조 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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