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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의대 정원 확대는 시대적 과제. 의료공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녹색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성명]


의대 정원 확대는 시대적 과제. 의료공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 정부는 지난 6일(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하기로 발표했다. 이에 의사협회 산하 16개 시도 의사회는 15일 궐기대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강원도는 강원특별자치도청 앞에서 궐기대회 진행이 예정되어 있다. 강원도의사회에서 약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의대 정원을 파격적으로 늘리는 것은 지역·필수 의료 붕괴에 대한 위기감 때문이다. 한국의 임상의사 수(한의사 포함)는 인구 1천 명 당 2.6명으로 OECD 평균 3,7명에 비해 확연히 적은 숫자이다. 지방 병원들은 의사 구인이 어렵고 환자들은 서울의 대형병원으로 원정 진료를 떠나고 있다. 또 강원도는 5개 지역(춘천·속초·동해·태백·고성) 보건소장이 공석으로 공공의료의 공백도 심각한 상황이다.

○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 개혁의 출발점이자 시대적 요구에 따른 당연한 결과이다. 2000명이라는 숫자에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료 붕괴, 필수의료·지역의료·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대책임을 기억해야한다.

2024년 2월 14일
녹색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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