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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건폭몰이가 결국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고 말았다.

윤석열 정부 반노동 건폭몰이가

결국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고 말았다.

 

노동절 오전 윤석열 정부의 노동탄압에 항거하며 분신했던 건설노조 간부가 결국 오늘 유명을 달리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고인은 분신 직전에 정당하게 노조 활동을 했는데 업무방해 및 공갈이라며 너무나 억울하다는 유서를 남기셨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건설현장의 고질적인 다단계 하도급과 안전의 문제는 외면하면서 건설노동자와 노조를 마치 현장에서 불법행위를 일삼는 폭력집단으로 규정하고 검찰, 경찰, 국토부 심지어 공정거래위원회까지 총동원하면서 이른바 건폭몰이를 자행해왔습니다.

 

정부의 노동조합 활동과 조합원에 대한 무차별적 묻지마 소환조사로 결국 노동자를 스스로 분신하게 만들고 말았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반노동, 반노조 그리고 노동시간 개악을 당장 멈춰야 할 것입니다.

 

정의당 부산시당은 분신으로 전하신 고인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제대로 이어받아 윤석열 정부에게 반드시 책임을 묻고, 반노동 정책과 노동탄압을 막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352

정의당 부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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