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도 논평]

정의당 이원준 후보, 정의당 소속 출마후보자

세월호 침몰사고 비보에 선거운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합니다

이원준 정의당 대구시장 예비후보와 정의당 소속 출마후보자들은 16일 오전에 일어난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모든 사상자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참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참담한 심정으로 오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가족들에게도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사건 발생 이후 관계당국이 발표하고 있는 생존자, 사망자 및 실종자 숫자가 계속 바뀌고 있는 사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사고 발생 초기의 희망스런 보도와는 달리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대형참사로 이어지지나 않을까 큰 우려가 됩니다.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과 생존확인이 진행되어 더 이상의 사망자가 나오지 않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

다시 한 번 사망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실종자들의 생존 소식이 들려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사상자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며, 이원준 대구시장 후보와 정의당 소속 지방선거 출마 예비후보들은 선거운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16일 오후에 예정되어 있던 정의당 민생당사 차량의 수성구 선전전을 취소하였습니다

4월 16일

정의당 대구광역시당

이원준 정의당 대구시장 예비후보 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