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대구시당은 17일 저녁 이번 선거를 함께 치른 사회대전환 선대위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권영국 대표를 비롯해 황우찬, 조상수, 이은주 공동선대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대구선대위를 함께 꾸린 노동당, 녹색당, 노동계 등이 함께 했다.
권영국 대표는 모두 발언 등을 통해 0.98%라는 낮은 득표에도 불구하고 92건의 정책협약, 42건의 지지선언 등 배제되어온 광장의 목소리를 담았다는 성과가 있었다며, 지역에서 선거운동에 노력한 대구선대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1차 TV토론에서 레드카드를 꺼냈던 것과 2차 TV토론에서 손바닥에 한자 ‘민’을 썼던 것에 대한 에피소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번 대선을 함께 치른 사회대전환 선대위의 대선 평가와 함께 향후 독자적 진보정치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연이어 개최하는 전국순회 간담회의 일환이다.
2025년 6월 18일
민주노동당 대구시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