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민정 대구시장후보, 무상 대중교통 단계적 확대

홍준표 후보가 “가창방면으로 모노레일 연장하겠다. 서구 트램을 모노레일로 바꾸겠다.”며 공약을 남발하고 있습니다.

버스와 달리 노선변경을 할 수 없는 모노레일은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추진되어야 합니다. 대구시는 도시철도 엑스코선과 산업선이 확정되었으며, 서구 트램 계획까지 나와 있습니다. 이에 더해서 모노레일 노선을 추가로 설치하는 것이 대구시의 장기적인 교통계획상 타당한지 면밀히 따져봐야 합니다.

한민정은 녹색교통시대를 열겠습니다. 대구시민이 대중교통을 더 편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하겠습니다.

녹색교통공사를 설립하고 버스공영제를 실시하여 도시철도와 버스 등 교통수단의 연계효율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교통수단의 종류와 상관없이 이용 가능한 반값 대중교통 정기권을 도입하여 대중교통을 활성화 하겠습니다. 덧붙여 청소년과 노인부터 무상교통을 실시하여 단계적으로 무상교통 시대를 열겠습니다.

홍준표 후보식 무리한 도시철도 노선 확장은 결국 세금낭비로 이어집니다.

한민정은 무상교통 단계적 확대로 대구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저렴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5월 26일

정의당 대구광역시장 후보 한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