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민정 정의당 대구시장후보, 세월호참사8주기 함께 행동하겠습니다.

세월호참사 8주기를 맞았습니다.

‘왜 구하지 않았는지’, ‘왜 침몰했는지’, ‘왜 진상규명되지 않는지’ 세월호참사 유가족들은 그 답을 찾기 위해 8년을 달려왔습니다.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약속했던 문재인 정부의 임기가 곧 마무리 되며,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기간도 이제 몇 개월 남지 않았습니다.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가는데 정부와 국가기관, 정치인들의 진상규명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참사 당시 대통령 기록물은 여전히 봉인되어있으며, 참사 후 자행된 국가폭력과 진상규명 방해 행위에 대한 규명 또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안전 사회 건설은 반드시 이행되어야 합니다.

대구시민들이 8년째 거리에서 세월호 리본을 나눠주며 진상규명을 위한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그들의 노력에 함께하기 위해 정치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안전한 사회와 생명존중이 실현되도록 함께하겠습니다.

별이 된 304명의 희생자를 기억합니다. 생명존중과 안전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22년 4월 15일

정의당 대구시장 예비후보 한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