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지도부 구성으로 본격 지방선거 준비 나서...

2014년 6월에 있을 지방선거 준비를 위해 정의당 대구시당이 새로운 지도부 구성에 들어갔다.

‘정의당 대구시당 제2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동시당직선거’로 명명된 이번 선거는 정의당 대구시당의 주요 당직 대부분을 선출하는 선거이며, 1월13일(월)~17일(금)까지 당권당원의 총투표로 진행된다.

창당과 지역위원회 설립등 내부 조직 강화를 목표로 했던 현재의 지도부는 선거 종료와 함께 임기를 다하게 된다.

지난주까지 진행된 후보자 모집에서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4개 지역위원장, 시당대의원등 총 5개 직책에 26명의 후보가 최종 입후보 하였으며, 지방선거 대응과 관련해 주목되었던 시당위원장직에는 이원준 현)대구시당공동위원장이 단독 출마하였다.

시당공동위원장으로 함께 힘썼던 김성년수성구의원은 시당부위원장으로 입후보해 기존 사업의 원활한 집행을 도울 예정이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이번 당직선거를 통해 한단계 더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새롭게 선출되는 집행부를 통해 설연휴전 실무체제를 정비하고, 이후 본격적인 지방선거전에 돌입할 것임을 밝혔다.

이에 정의당 대구시당의 광역단체장을 비롯한 후보준비 및 각급 선거 전략 마련도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2014년 1월 6일

정의당 대구시당